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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매리 매남 서낭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685
한자 新梅里梅南-祭
영어의미역 Tutelary Festival in Sinmae-ri Maenam Village
이칭/별칭 신매리 매남마을 성황제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매리 매남
집필자 어경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간신앙|마을제사
의례시기/일시 음력 1월 15일|7월 7일
의례장소 신매리 매남마을 위쪽 끝 산기슭
신당/신체 느티나무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매리 매남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연원 및 변천]

충주시 살미면 신매리 매남마을은 1983년 충주댐 공사로 대부분이 수몰되고 변두리 일부분만 남았으며, 설운골에 10여 호가 살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날과 칠월칠석에 서낭제를 지내오다가 1983년 충주댐 공사로 마을이 대부분 수몰되어 폐지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서낭당이 마을 위쪽 끝의 산기슭에 있는데 당집은 따로 없었다. 높이 12m, 둘레 3m 정도의 느티나무가 한 그루 있고, 나무 주위에 돌 제단이 있어 그곳에서 제를 지냈다.

[절차]

제일은 음력 정월 보름날과 7월 7일로 정해져 있었다. 제관은 해마다 선출하는데 생기복덕에 맞춰 부정이 없는 자로 제관·축관·공양주를 뽑았다. 제관에 선출되면 3일간 금주·금연하고 부정한 사람과 접하지 않았다. 제수 비용은 가구별로 추렴하여 충당하였다. 제물은 돼지고기, 삼색 실과, 통포, 생메, 채, 술(막걸리)을 준비하였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에 따르는데, 축문은 읽지 않고 대동소지와 가구별 소지를 올렸다. 제를 마치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복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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