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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리 개론 서낭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691
한자 文化里-祭
영어의미역 Tutelary Festival in Munhwa-ri Gaeron Village
이칭/별칭 문화리 개론 성황제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어경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토속 신앙|민간신앙|서낭제
의례시기/일시 음력 1월 15일, 음력 7월 7일
의례장소 문화리 개론마을
신당/신체 느티나무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개론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개설]

충주댐 건설로 인해 살미면 문화리가 수몰되면서 문화리 개론 서낭제도 폐지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당집은 없고 키 8m, 둘레 3m 가량의 느티나무를 모셨다. 느티나무 둘레에 흙과 돌로 쌓은 제단이 있었다.

[절차]

음력 정월 보름과 칠석날 밤에 서낭제를 지냈다. 제관은 마을 사람 중에 생기·복덕을 가려 한 명을 선출하였고, 선출된 제관은 목욕재계하고 3일간 금주·금연·금욕하며 부정한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 서낭제에 필요한 제비는 각 집에서 추렴하여 충당하였고, 제물은 백설기·삼색 실과·사과·생메·술(막걸리)을 올렸다. 제의 순서는 유교식 절차에 따랐으며, 고사를 마치면 제물을 그대로 쏟아 놓고 마을로 가져가지 않았다.

[현황]

충주댐 건설로 마을이 충주호에 수몰되면서 폐지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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