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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760
한자 完五里黑坪-祭
영어의미역 Tutelary Festival in Wano-ri Heukpyeong Village
이칭/별칭 완오리 흑평 성황제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흑평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어경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간신앙|토속신앙|서낭제
의례시기/일시 음력 1월 14일 자시
의례장소 완오리 흑평
신당/신체 느티나무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흑평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신당/신체의 형태]

마을 양쪽에 느티나무를 심어 거미들이 살도록 배려하고 서낭당 신목으로 모신다.

[절차]

제일은 음력 정월 14일로, 저녁 10시경에 준비하여 자시에 지낸다. 제관과 공양주는 깨끗하고 아들과 며느리가 있으며 내외가 해로하는 사람 중에서 생기·복덕을 가려서 한 명씩 선정한다. 선정된 제관과 공양주는 목욕재계하고 각종 금기 사항을 지켜야 한다. 제의에는 부정한 일이 없는 마을 사람들은 모두 참석할 수 있다.

제일 3일 전에 서낭당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금줄을 치며, 제관과 공양주 집 대문에도 금줄을 친다. 서낭제에 필요한 제비는 대동 기금으로 충당한다. 제물은 공양주가 첫새벽 충주시장으로 나가 구입하는데, 백설기·삼색 실과·통포·초·술(막걸리)을 장만한다. 제일 저녁 10시경에 서낭당에 제물을 올리고 유교식 절차에 따라 서낭제를 지낸다. 축은 읽지 않고 대동 소지와 가구 소지만 올린다. 제의가 끝나면 간단히 음복하고 마을로 돌아온다. 다음 날 마을 사람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음복을 하고 하루를 즐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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