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개신교 교회.

[설립목적]

충주시와 비기독교 대학인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의 복음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건대선교교회는 1999년 3월 8일 최인섭 목사가 주도하고 충주서남교회 및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교직원 신앙 모임인 신우회의 후원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에 현재의 교회 건물 1층·2층·3층을 월세로 임대하여 이전하면서 1층에 조립식으로 20평 규모의 교육관을 마련하였고, 2001년에는 건물을 담보로 교회 건물을 매입하였다.

2003년 2층의 생활관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을 위한 생활관으로 제공하였고, 2004년에는 지하층에 대학생들의 기도 생활을 위해서 개인 기도실 4개, 소그룹 기도실 1개를 만들었다. 2006년 모시래아동센터, 무지개상담센터 및 김천대학 음악과 부설 음악 교실을 개설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선교, 전도, 봉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선교 사업으로 타타르스탄·아제르바이잔·캄보디아 등 해외에 선교사를 파견하고 선교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전도 사업으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의 채플 주재, 기독교 학생회 지도 등을 하고 있다. 지역 봉사 사업으로 충주 지역 내 병원에서 호스티스 봉사, 모시래아동센터와 무지개상담센터를 운영해 아동 문제, 청소년 문제, 성폭력, 가정 폭력, 신앙 문제 등에 관해서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2년 10월 극동방송 ‘세상을 아름답게’, 2004년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였고, 2004년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발간하는 『현장의 소리』 6월호에 대학 선교 사례 교회로 소개되었다. 2008년 6월 28일에는 충주 지역 아동센터협의회 유소년축구단(꿈돌이이글스축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교회 창립 8주년이 되던 2007년에는 해외 선교를 위해 선교사 4명을 파견하면서 후원회 발대식을 가졌고, 시내 관아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를 열기도 하였다.

[현황]

건대선교교회 건물은 대지 330㎡, 연 면적 484㎡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지하층에는 기도실과 회의실, 1층에는 지역아동센터, 2층에는 예배당, 3층에는 학생기숙사가 있다. 조직은 재직회·운영위원회·남녀신도회·대학부·청소년부·어린이부·찬양대로 이루어져 있다. 2008년 현재 담임 목사는 최인섭이고 교인 수는 15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