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이 땅에 복음을 전파해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천국에 이르는 영생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당시 충북제일교회 성도 20여 명이 개척의 사명을 띠고 성지학원에서 첫 예배를 드린 것이 모태였다. 2002년 1월 22일 북부교회 창립예배를 갖고 초대 목회자로 이상화 목사를 초빙했다. 북부교회는 2년 만인 2003년 5월 8일 대지 792㎡, 건축면적 445㎡의 건물을 매입하였으며, 5월 11일 충주연수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성전 입당 예배를 드렸다. 2003년 6월 제2대 박정민 목사가 부임하여 ‘들에 핀 백합 찬양단’을 조직하고, 미국·캐나다 학생들과 홈스테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회부흥과 글로벌 시대를 앞서가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힘을 모으고 있다.

[활동사항]

교회의 사명을 성령께서 이끌어가는 교회, 이 시대의 파수꾼 교회, 충주를 대표하는 교회, 행복을 가꾸는 교회가 될 것을 내용으로 선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성쇄신을 위해 성찬의 회복과 스스로를 산 제물로 바치는 예배의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평신도 사역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며, 헌신적인 선교와 봉사활동을 위해 새신자 학교를 개설하고 새신자 양육요원을 훈련시키고 있으며, 가정선교와 가정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내적 치유세미나와 노인성경학교를 개설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봉사를 통한 선교를 위해 연탄은행을 운영하며, 크리스천 문화공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현황]

교회 부지는 792㎡이고, 총 건축면적은 445㎡이다. 총 교인수는 428명(입교인 230, 세례인 20, 세례아 21, 원입인 157)이며, 목사 1명, 전도사 2명, 장로 5명, 권사 54명, 집사 71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