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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3318
한자 城內洞
영어음역 Seongnae-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병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0.14㎢
총인구(남, 여) 531명[남 265명, 여 266명]
가구수 252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충주읍성 안의 중심에 위치한다 하여 성내동(城內洞)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충주목(忠州牧)에 속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 따르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지역이었다. 1931년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하면서 본정(本町), 영정(榮町), 금정(錦町), 대수정(大手町) 4구역으로 나뉘었는데, 이 가운데 본정에 속하였다.

1946년 일본식 지명에 대한 개칭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본정에서 성내동으로 바뀌었다. 1962년 성내동·성서동·성남동이 하나의 행정동으로 변경되었고, 1998년 9월 30일 충주시 조례 제374호에 따라 성내동·성서동·성남동의 연합동과 충인동·충의동의 연합동이 통합되면서 성내충인동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충주의 중앙으로 동쪽의 계명산(鷄鳴山)에서 발원한 교현천이 서쪽으로 흐르면서 충의동 끝에서 충주천과 합류하여 달천강으로 흘러든다.

[현황]

2007년 12월 현재 252가구에 총 531명(남 265, 여 266)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체 면적은 0.14㎢로 대지 0.06㎢, 기타 0.08㎢이다. 3개의 통과 14개 반으로 조직 되어 있다. 동쪽은 교현동안림동, 서쪽은 성서동, 남쪽은 성남동, 북쪽은 교현천을 경계로 교현동과 이웃하고 있다. 옛날 충주관아를 둘러싼 충주읍성이 사각으로 2㎞에 걸쳐 있었다. 충주사고(忠州史庫)가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주요 기관으로는 충주문화회관, 충주교육청, 충주우체국, 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 KT 충주지사,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충일지점, 성내새마을금고 등이 있다. 과거에는 공주지방법원 충주지청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충주경찰서, 충주문화방송, 아시아극장이 있었다. 종교 시설로는 예인교회, 푸른하늘땅교회, 효성교회 등이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충주읍성, 청녕헌, 충주 제금당, 산고수청각, 충주성 축성 사적비, 서회보 선정비, 성내동 부재, 성내동 보호수(느티나무)가 있다. 그리고 유서 깊은 7,488㎡ 규모의 관아공원이 있다. 성내동은 공공기관·금융·상권·문화의 중심지이었으나 충주시에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공동화(空洞化)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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