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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3330
한자 佳州洞
영어음역 Gaju-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3.56㎢
총인구(남, 여) 339명[남 171명, 여 168명]
가구수 116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가주라는 명칭은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가주(佳洲)라는 한자를 풀이하면 아름다운 물가라는 뜻이 된다. 달천의 남쪽 물가에 위치하면서도 풍치가 좋아 그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추측된다.

[형성 및 변천]

1760년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충주의 남변면에는 중부리, 남부리, 서부리, 단월리, 풍동리, 팔봉리, 관산리, 달천리가 속해 있었다. 이 중 남부리와 서부리의 일부가 현재의 가주동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에 처음으로 가주와 사양이 나타난다. 1912년의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보면 이들 마을이 대가주리, 소가주리, 사양리로 세분화된다. 그 후 1914년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충주시 읍내면 가주리가 되었다. 1931년 충주읍 가주동이 되었고 1962년 작은 동을 연합동의 형태로 운영하면서 가주동달천동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달천 하류로 강이 서쪽으로 흐르다 북쪽으로 방향을 트는 지역의 남서쪽에 위치한다. 강의 남쪽으로 완만하게 구릉이 형성되다가 월은봉[327m]까지 높아진다. 이들 산지에는 과거 가주광업소가 있었다. 달천가주동 지역을 흐르면서 물살이 빨라져 가주 여울과 생이 여울을 만들고 있다.

[현황]

2008년 7월 31일 현재 면적은 3.56㎢이며, 총 116세대에 339명(남 171, 여 168)의 주민이 살고 있다. 면적 중 농경지는 0.85㎢, 임야 2.2㎢, 대지 0.07㎢, 기타 0.49㎢이다. 가주동의 동쪽에는 풍동이 있고, 서쪽에는 대소원면 탄용리가 있다. 남쪽으로는 월은티 고개를 넘어 이류면 문주리와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달천강을 건너 단월동이 있다. 달천강을 건너지 않는 북쪽으로는 용관동이 있다. 대가주, 소가주, 생이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달천강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 근교지역으로 가주농공단지가 있다. 한때 가주광업소가 번성했고, 현재는 충주면허시험장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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