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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3333
한자 金陵洞
영어음역 Geumneu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3.33㎢
총인구(남, 여) 2,921명[남 1,455명, 여 1,466명]
가구수 1,039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금제리·능암리·호암리, 칠지리 일부, 연원동 일부를 병합하고 금제리와 능암리의 이름을 따서 금릉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발행한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따르면 충주군 북변면에 속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충주군 읍내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 충주군 읍내면을 충주면으로 개칭하였고, 1931년 4월 1일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되면서 금릉동으로 개칭되었다. 1962년 연합동제 실시로 칠금동과 합쳐져 칠금금릉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금릉동은 충주시내 북쪽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번영대로 북쪽에 자리 잡은 도농 복합 지역이다. 팽고리산으로 알려진 광명산을 중심으로 동남쪽은 도시 지역, 동북쪽은 구릉과 산지 지역, 서쪽은 전답 중심의 농업 지역이다.

[현황]

2008년 1월 31일 현재 면적은 3.33㎢이며, 총 1,039가구에 2,921명(남자 1,455 여자 1,466)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쪽은 번영대로를 경계로 칠금동, 동남쪽은 연수동, 서쪽은 남한강을 경계로 중앙탑면, 북쪽은 목행동과 접한다. 과거에 강변의 낮은 지역에서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는 전형적인 농업 지역이었으나 1990년대 중반 금제리 동쪽 지역에 택지가 개발되면서 일부 지역의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마을 서쪽 지대가 낮은 남한강 변에서는 시설 하우스를 이용한 채소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1997년 충주시청금릉동으로 이전하면서 동남부 지역은 충주시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변하였다. 마을 한가운데 있는 광명산을 중심으로 서쪽은 전답 지역, 동쪽은 구릉 지역인데 충원대로가 남북으로 이어지면서 구릉 지역인 동쪽이 지속적으로 도시화되고 있다. 이처럼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 금릉동의 중심지는 광명산 남쪽의 금제리와 서쪽의 능암리였다. 금제리와 능암리 지역에는 과거 안동권씨가 많이 살았기 때문에 광명산안동권씨의 종산이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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