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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노래들-모찌기 노래: 절우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E020201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기

여보시오 농부님들 이 못자리를 절우자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실롱씨에 뿌린 씨를 우리 농부가 가꾸어보세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이 못자리를 얼릉 절워 저 논빼미에 옮겨 심어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꽃잎이 나고 떡잎이 나서 일추월장 잘 자란다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앞뜰에는 모를 심고 뒤뜰에는 콩을 심어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년년이 오는 대풍년이 일년 농사가 적을손가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우리 농부 일을 하여 나라에는 풍성하고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식효부도 하여보세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일년이라 열두달은 삼백이라 육십오일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놀지를 말고 일을 하여 나랏님께 봉양하고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시화연풍에 국태민안 년년이 풍년이 돌아온다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1974)

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교민화식 한 연후에 농사 밖에 더 있는가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춘하추동 사시순환 우리 농불 위함일쎄(세)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요지일월 순지건곤 태평승(성)대가 이 아닌가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봄이 되니 밭을 갈고 씨앗 뿌려 가꿔 보세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실(신)롱씨가 뿌린 씨앗 일추(취)월장 자라날 제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밤이 되면 이슬 맞고 낮이 되면 양길 받아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속잎 나고 겉잎 자라 무럭무럭 자랐으니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우리 농부가 힘을 들여 일년 농사 지어보세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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