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767
한자 八達洞
영어공식명칭 Paldal-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81년연표보기 - 대구직할시 북구 팔달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대구직할시 북구 팔달동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팔달동(八達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17세기 초, 성주배씨(星州裵氏)가 이주하여 장태실(長台實)과 작원동(鵲院洞) 마을을 이루며 정착하였다. 1900년대에 밤나무 단지가 조성되었으나, 광복 후, 군부대 주둔과 일반인 개방으로 인하여 황폐화되었다. 1960년대 이후 백사장 주변에 시멘트 콘크리트 둑이 조성되면서 백사장과 더불어 밤나무 단지도 훼손되었다.

자연 마을로는 못안마을, 작원동, 장태실 등이 있다. 작원동은 예전에 한양으로 가는 길인 팔달교를 건너는 마을로 숙박 시설인 원(院)이 있었고, 뒷산에는 까치가 많이 살아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까치모롱이’ 혹은 ‘까치모퉁이’라고도 한다. 장태실은 ‘장터실’, ‘장나드리’로도 불렸다. 물품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던 곳이어서 ‘장터실’ 또는 ‘장태실’로도 불렸다. 일설에는 대구 장으로 가는 길목이라 ‘장태실’ 또는 ‘장나드리’라 하였다고도 한다.

[명칭 유래]

금호강 지류인 팔거천(八筥川)과 당시 행정명인 달성군(達成郡)의 앞 자를 한 자씩 따와 ‘팔달동(八達洞)’으로 제정하였다.

[형성 및 변천]

원래 경상북도 달성군 칠곡읍에 속하던 지역이었다. 1981년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칠곡읍이 북구로 편입되어 대구직할시 북구 팔달동이 되었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1995년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이 되었다. 팔달동은 법정동이고 행정동은 관문동이다.

[자연환경]

팔거천금호강으로 합류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주변에 형성된 충적지는 범람지의 토양으로 비옥하다. 과거에 이곳에서는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졌다. 잠산[198.5m]-매봉[132.4m]-수리봉[130.5m]으로 이어지는 팔달동의 서쪽 산지와 동쪽 산지는 구릉성 저산지로 중생대 백악기 신라통의 신라역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침식에 강하다.

[현황]

팔달동은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매천동·노곡동, 서구 비산동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남쪽에 동서로 경부고속도로와 사수로가 통과한다. 남북으로는 매천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팔달역], 칠곡중앙대로가 통과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금호강의 강남에서 강북쪽인 팔달동으로 가려면 팔달교매천대교를 통하여야 한다.

공공시설로는 팔달중학교, 대구팔달초등학교가 있다. 팔달동 일대에는 원삼국시대 고분군이 세 곳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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