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3가에 있는 로봇 산업 지원 공공기관.

[설립 목적]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제41호[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설립 등]에 의거하여,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정책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08년 3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촉진법」이 제정되면서 2010년 2월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구 입지를 확정하고 2010년 7월에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개원하였다. 2011년 2월에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기획재정부 소속이 되었고, 8월에는 로봇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총사업비 2328억 원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

2012년 7월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기반 조성 부문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 4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청사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2014년 3월 2실 2단[8팀, 1센터]으로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11월에는 청사를 완공하였다.

2015년 1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청사 입주 및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12월에는 로봇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9년 5월 로봇규제혁신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시장 창출형 로봇 보급 사업, 경진대회, 로봇 얼라이언스, 로봇 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 유망 기술 사업화 촉진 지원사업, 입주 기업 모집 및 창업보육센터, 로봇산업 실태조사, 인증·표준화·시험평가·장비 활용, 로봇산업 글로벌화, 로봇 활용 중소 제조공정 혁신 지원사업, 로봇 창의 교육사업, 산업융합·연계형 로봇 창의 인재 양성 사업, 로봇 융복합 산업인력 양성 사업, 협동 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 인증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원장 아래 2실 3단 14팀으로 조직되어 있다. 정책기획실[산업정책 7명, 대외협력 3명], 경영지원실[인재경영 4명, 총무회계 6명, 안전보안 7명], 인증평가사업단[표준인증 8명, 시험평가 10명, 제조지원 6명, 기반구축 13명], 혁신지원사업단[사업총괄 6명, 제조로봇혁신 8명, 서비스로봇혁신 5명], 성장지원사업단[글로벌 성장 7명, 제조로봇보급 5명] 등이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로봇산업을 포함한 유관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실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유관 기관과 협회, 단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가시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