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제에 얽힌 전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092
한자 廣野堤- 傳說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1년 - 「광야제에 얽힌 전설」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
관련 지명 광야제 -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노씨|형제들
모티프 유형 지명유래담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 매남마을에 있는 광야제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개설]

「광야제에 얽힌 전설」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의 자연부락인 매남마을 솔야[松野]에 있는 광야제(廣野堤)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지명유래담이다.

[채록/수집 상황]

「광야제에 얽힌 전설」은 2001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매천동의 매남마을 솔야에 ‘광야제’라는 거대한 못이 있다. 광야제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고려시대 솔야에는 노씨(盧氏) 집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노씨는 아들 여덟 형제를 두었는데, 모두 영특하였으며, 공부도 열심히 하였다. 어느 해에 여덟 형제는 모두 과거에 같이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갔다. 그러나 노씨 가문이 번창하자 간신들이 모함하여 여덟 형제를 삭탈관직(削奪官職)하고, 노씨 집안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도록 집을 헐어서 못을 만들고, 집안의 가재도구는 함께 수장하였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은 수장된 물건에 손을 대면 재앙을 받는다고 여겨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광야제에 얽힌 전설」은 지명유래담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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