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조선시대 돌장승. 장승은 마을, 절 입구, 길가 등지에 세운 사람 머리 모양의 기둥인데, 전국에 분포하며 지역 간의 경계 표시, 이정표,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 돌이나 나무로 만드는 장승은 보통 남녀 쌍으로 세우며, 남자 상은 머리에 관모를 쓰고 여자 상은 관모가 없다. 하부 전면에는 장승의 성별에 따라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던 당산나무. 파산동 당산나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서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당제를 지내던 소나무이다. 1982년 10월 30일 대구직할시 보호수 7-2로 지정되었으나 2018년에 8월 28일 소나무재선충 감염이 확인되어 8월 30일 보호수 지정이 해제되었고 9월 3일 벌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