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지부.

[개설]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道路交通公團大邱廣域市支部)는 도로교통공단의 13개 시도 지부 중 하나로 대구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의 지부장은 전직 경찰서장이 임명되고 있다.

[설립 목적]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는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홍보·연구·기술 개발과 운전면허 시험의 관리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애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는 1979년 민간기구인 재단법인 대구시교통안전협회로 발족하였다. 1980년 대구시교통안전협회에서 도로교통안전협회 대구시지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도로교통안전협회 대구시지부에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대구광역시지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대구광역시지부에서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안전한 도로교통의 중심,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동반자’를 지향하는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는 교통안전시설 설계 및 감리, 교통신호체계 운영 및 기술지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및 도로 안전진단, 무인교통단속장비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법원·검찰청·지방경찰청·경찰서 등 국가기관 교통사고 조사 기술지원과 경찰관·공무원·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 교육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는 대구지방경찰청과 공동주최로 ‘대구시 교통사고 30% 줄이기 시민 한마음대회’와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하여 교통안전교육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황]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는 전직 경찰서장 출신 지부장 아래 안전지원부 13명, 안전시설부 17명, 안전공인검사부 10명, 안전조사운영부 13명, 안전교육부 11명 등 총 5개 부서에 6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는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주운전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 운전에 역점을 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