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과 비슬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116
한자 -山- 琵瑟山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남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2년 - 「앞산과 비슬산」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9년 - 「앞산과 비슬산」 대구광역시에서 발행한 『대구지명유래총람』에 수록
관련 지명 앞산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227-2 지도보기
성격 설화
모티프 유형 지명유래담

[정의]

대구광역시 남구에 있는 앞산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개설]

「앞산과 비슬산」은 대구광역시 남구에 있는 앞산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지명유래담이다.

[채록/수집 상황]

「앞산과 비슬산」은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와 2009년 대구광역시에서 펴낸 『대구지명유래총람』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앞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앞산을 흔히 비슬산(琵瑟山), 대덕산(大德山), 최정산(最頂山) 등으로 부르고 있으나 옛 이름은 성불산(成佛山)이었다.

성불산은 대구광역시의 남쪽 10리(里)[약 3.9㎞]에 있는 읍기(邑基)의 안산(案山)인데, 비슬산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한다. ‘앞산’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대구의 앞쪽에 있는 산이기 때문에 붙여졌거나, ‘안산’이 ‘앞산’으로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앞산의 정상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비슬산’이라고도 한다. 비슬산은 북동쪽으로 최정산을 만들어 놓고 북쪽으로는 청룡산(靑龍山)을 거쳐 달비고개를 지나 산성산(山城山)을 지나고 앞산을 거쳐 대덕산에서 멈추었다. 그리고 주산인 비슬산에서 내려온 산줄기가 산성산에서 북쪽의 용두산이 되고, 다시 북쪽으로 뻗어 수도산을 지나 연귀산(連龜山)으로 이어져 포정동에 있는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펼쳐졌다.

[모티프 분석]

「앞산과 비슬산」은 지명 유래담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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