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속 지회.

[개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설립되었으며, 지역 여성 경제인의 창업·교육, 생산 제품의 판로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경제인의 공동 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활동과 여성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 영역에서 남녀의 실질적인 평등과 여성의 경제활동을 제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7년 7월에 한국여성경제인실업회로 설립된 후 1980년 1월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는 1999년 7월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로 개소하였으며, 2018년 9월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의 주요 사업은 핵심역량 강화 사업, 판로 지원사업, 창업 자금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핵심역량 강화 사업은 여성 최고경영자 과정, 여성 CEO 경영 연수 등을 통하여 여성 기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세계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하여 정보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판로 지원사업은 여성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를 확대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고 배포하여 구매율 제고를 돕는 사업이다. 창업 자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여성 가장의 창업을 지원하여 가계 안정과 자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수성구 화랑로에 소재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에는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50명의 여성 경제인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대구지회는 여성기업 창업보육과 여성 경제인에 대한 정보 및 자료 제공, 교육 및 연수, 경영활동 등 여성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말 현재 10개의 여성기업이 입주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