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성덕교회는 사람을 살리고, 제자를 세우며,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성덕교회는 1953년 5월 31일 정응록 집사 가정에서 설립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1953년 6월 15일 교회 대지 113평[약 373㎡] 위에 예배당을 건축하였으며, 1953년 7월 21일 경북노회에 가입하였다.

1962년 2월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예배당 200평[약 661㎡]을 구입하여, 1962년 4월 19일 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1962년 9월 18일 성전을 준공하였다. 1991년 4월 1일 수성구 지산동 566-7의 현 예배당 부지 375평[약 1,239㎡]을 매입하고, 1992년 5월 4일 예배당 기공 예배를 드렸다. 1992년 12월 23일 예배당을 이전하고, 1993년 1월 24일 예배당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1994년 9월 2일 성덕교회 부설 성덕선교원을 개원하였고, 1998년 8월 21일 ‘누가의 집’을 개원하였다. 2002년 9월 10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성덕 청소년수련원 부지를 매입하였다. 2004년 9월 21일 제1교육관 준공 감사 예배를 하였다. 2005년 9월 11일 『성덕교회 50년사』를 발간하였다. 2010년 4월 15일 제2교육관을 신축하였다. 2019년 5월 29일 쉐마교육관 입당 예배를 드렸다. 2019년 12월 19일 쉐마교육관 1층에 올리브카페를 오픈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덕교회는 기획, 전도, 교육, 구제, 예배, 섬김, 봉사,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의료와 선교, 복지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일본과 브라질 등 4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약 23개 선교 지역의 선교사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또한 여러 국내 개척교회를 지원하며, 경북대학교 복음화후원회, 대신대학교, 동산의료원, 야훼선교단, 총회 군선교회[50사단],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구 CTS기독교TV 등 국내 선교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현황]

성덕교회는 담임목사 박윤수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7명, 전임 전도사 3명, 교육 전도사 5명, 시무 장로 14명, 원로 장로 5명, 은퇴 장로 5명, 사무 간사 1명, 방송 간사 1명 및 교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아부, 유치부, 유년부, 영어유년부, 초등부, 영어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1, 2부, 기획운영위원회, 교육위원회, 전도위원회, 새가족위원회, 세계선교위원회, 찬양위원회, 경조위원회, 봉사위원회, 사회교육위원회, 차량위원회, 북한선교위원회, 예배방송위원회, 장학위원회, 의료선교단위원회, 국내선교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 재정위원회, 관리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성덕교회는 한국전쟁 이후 대구광역시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개신교의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