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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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學徒義勇軍顯忠碑 |
영어공식명칭 | Memorial Monument to Volunteer Student Army |
이칭/별칭 | 학도의용병현충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기석 |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950년 8월 11일 - 학도의용군 3사단 48명 전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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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955년 - 학도의용군현충비 건립 |
현 소재지 | 학도의용군 현충비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172-12 |
성격 | 기념비 |
관련 인물 | 김석원|김용섭 |
관리자 | 동작구청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6·25전쟁 때 포항전투에서 전사한 48명의 학도의용군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추모비.
[개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학도의용군현충비는 1950년 8월 11일 포항전투에서 전사한 학도의용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은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 중 5만여 명이 직접 전투에 참가하였다. 1950년 포항지구 전투에도 71명의 학도의용군이 제3사단에 배속되었으며, 이 중 48명이 8월 11일 새벽 기습 포격으로 인해 포항여자중학교 앞에서 전사하였다.
[건립 경위]
6·25전쟁 포항전투 당시 제3사단 사단장이었던 김석원[1893~1978]이 1955년 학도의용군 현충비 건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한 후 비를 건립하였다. 위원회에서는 건립자금 조달을 위하여 당시 의용군중대장 김용섭 등 학도호국단이 참여하여 『학도는 이렇게 싸웠다』는 제목의 소책자 등을 발행하였으며, 건립자금을 기증 받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한강 변에 학도의용군 현충비를 세웠다.
[위치]
학도의용군 현충비는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172-12 효사정 공원입구에 있다.
[형태]
비석 상단에는 한글로 ‘학도의용병현충비’라고 적혀 있으며, 하단에 전사한 학도의용군 48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6·25전쟁 당시 전사한 48명의 학도의용군을 위로하고,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기억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