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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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兪像在 |
영어공식명칭 | Yu Shang Jae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박영실 |
[정의]
6·25전쟁 당시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벌어진 한강방어선 전투에 참여했던 군인.
[활동 사항]
유상재(兪像在)[1923~?]는 1923년 2월 10일 경기도에서 출생하였다. 1948년 11월 18일 제1여단 제1연대 소위로 임관되자마자 제2대대 부관 및 교육 장교로 임명되었다. 1949년 5월 중위로 진급하였고, 7월 2대대 보급을 담당하였다. 8월에는 2대대 부관 및 체육장교를 겸임하였다. 1949년 9월 제3대대 9중대장으로 보급학교에 파병되었다. 1950년 1월 제2대대 제6중대장, 2월에는 대위로 진급하였다. 5월에는 육군 헌병학교로 파견되었다. 6월 20일에는 제1연대 1중대장이었다.
6·25전쟁 발발 후 시흥지구 전투사령부가 조직되면서 전투사령부 하에는 혼성사단이 구성되었다. 당시 혼성제7사단 사단장은 유재흥이었고, 혼성제7사단은 제1연대, 제9연대, 제15연대, 제20연대, 제25연대 등 혼성 7개 대대 병력이었다. 당시 혼성제7사단의 동작동-대방동 정면을 고수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유재흥 사단장은 사단지휘소를 대방동의 수도육군병원에 그리고 사단수용소를 성남중학교에 개설하였다. 그리고 혼성대대로 방어체제를 갖추었고 이들을 한강 인도교에서 대방동삼거리에 이르는 강변에 배치하여 북한군의 진격을 저지하였다.
유상재는 1950년 8월 수도육군병원에 입원하였고, 12월 육군 제2사단 32연대로 전출되었는데, 12월 18일 실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