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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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미영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사자암에서 활동했으며, 무형문화재 경제어산보유자로 지정된 승려.
[활동 사항]
이원명은 1961년 서울 사자암에서 승려 택민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2년 직지사에서 승려 고암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77년 사자암의 주지승려로 부임했고, 무형문화재 범패기능보유자 제50호 벽응 스님과 송암 스님으로부터 각각 상주권공과 범패의식작법을 사사받았다.
이원명은 1980년부터 1986년까지 조계종 범패의식수련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제반의식과 범패를 지도했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조계종 행자교육원 교수사를 역임했고, 1993년부터 2005년까지 홍원사 창건에 관여하며, 주지승려를 역임했다. 199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로 지정되었고, 2000년 대만 불광사에 세계 범패대회 한국대표로 초청받았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조계종 영산재 전과정을 총지휘했다. 2006년 10월 12일 조계종 최초 공식 어산어장(魚山魚丈)으로 지정되었고, 2008년 대한불교 조계종 보리동산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12년 한국불교 전통의례 전승원 학장에 취임했고, 2013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3호 경제어산보유자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