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591 |
---|---|
한자 | 中洞里寺址石塔部材 |
영어의미역 | Subsidiary Materials of Stone Pagoda from the Temple Site in Jungdong-ri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중동리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석탑재 |
---|---|
제작시기/일시 | 고려 |
재질 | 화강암 |
소장처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중동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중동리의 절터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부재.
[개설]
음성군 소이면 중동리의 오상동 폐사지에는 유물들이 남아있는데 초석·장대석·탑 부재 등과 기와·토기·자기 등 생활 유물들도 많이 눈에 띤다. 이 중동리 사지는 음성에서 가장 뛰어난 석부재와 막새기와가 수습되는 곳이다. 정밀 지표 조사 결과 기와에서 간패사(間珼寺)라는 절 이름이 나왔다. 유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는 사찰로 추정되는데 석탑 부재는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형태]
절터에 남아 있는 파괴된 석탑의 잔편들로는 기단갑석 파편 1점, 옥개석 파편 1점과 탑신석의 옥신 면석 3점, 둥근 찰주공이 관통된 탑신석 1점, 안상이 조각된 기단 면석은 작은 파편까지 합하여 모두 6점, 팔부중상이 조각된 기단 면석 1점, 상륜부 석재 1점, 기타 석재 2점 등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들만으로는 결실 부분이 많아 석탑의 원형 복원은 물론이고 도면상의 원형 추정조차 어렵다.
[특징]
중동리 사지의 석탑 부재들은 옥개석이 3단의 층급받침을 갖는 것들이며 처마 끝이 살짝 들린 모습으로 단아하다. 또한 기단 면석과 탑신석의 옥신 면석 등에 조각된 안상이나 기타 조각 등은 비교적 정교하여 주변 사찰들의 석재와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