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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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央市場 |
영어의미역 | Jungang Marke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추,정암,증보:심재홍 |
주소 | 강릉시 금성로 21[성남동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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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시장 |
면적 | 매장면적 7,449㎡|대지면적 3,848㎡|건물 연면적 8,539㎡ |
전화 | 033-648-2285[중앙시장번영회]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성남동에 있는 강릉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건립경위]
1980년에 상설시장으로 개설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재개발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실제로는 강릉의 생성과 때를 같이 한다. 지금의 중앙시장 건물은 1956년에 설립된 공설시장 건물들을 철거하고 현대식으로 지은 것이다.
[구성]
건물 구조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수산물직판장이, 1층에는 제수용품·식품·포목·주단·건어물·의류·귀금속, 2층에는 음식점과 이불, 한복, 수선 등이 있고, 3층에는 번영회사무실과 회의실 등이 있다.
[위치와 교통]
강릉 도심에 위치하여 다른 시장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현황]
2015년 현재 매장의 면적은 7,449㎡이며, 대지면적은 3,848㎡이다. 건물 연면적은 8,539㎡이고, 점포수는 193개이다. 현재는 기업형 슈퍼들의 입점으로 점점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재래시장의 이용객이 감소함에 따라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이 환경개선사업은 유통시장의 개방으로 할인점의 대형화·체인화·특성화 등으로 재래시장 존립이 위태로운 실정에서 대형점포와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고객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강릉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앙시장의 경우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시설현대화사업은 천정교체공사, 1층 복도 타일파손보완공사, 지하층급 배기닥트시설이며, 경영현대화 지원사업으로는 화재보험료, 안전요원배치, 명절이벤트행사, 고객확보 및 매출증대사업, 장터음악회 등이 있다. 또한 상인교육도 지속실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서비스 아카데미 위탁교육과, 상인해설사 및 현장학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행하고, 중앙시장 야시장[뉴슬라프리마켓]을 운영함은 물론 다각적인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