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6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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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情- |
영어공식명칭 | Jeonggami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모전리|상시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심재홍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개설]
정감이마을은 강릉시 강동면의 생활권이 같고, 발전 잠재력이 있는 언벌 1리, 언별 2리, 모전 1리, 상시동 2리 등 4개 마을이 모여서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 공동체이다.
[명칭 유래]
2006년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이 시작되면서 정이 많고 감이 많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4개 마을의 공동 명칭이다.
[형성 및 변천]
정감이마을은 2006년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아 4개 마을이 모여 각 마을 특성을 바탕으로 마을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마을 개발 사업은 농촌 관광 시설, 친환경 농업 단지, 경관 보전 지역 등으로 나누어 추진하였다.
[자연환경]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에 천혜의 자연환경인 단경골 계곡이 있다. 만덕봉(萬德峰) 자락에 위치한 단경골은 계곡이 깊고 상류로 올라갈수록 시원한 폭포와 소(沼)가 이어져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384가구에 862명[남 442명, 여 42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정감이마을은 친환경 농업, 녹색 관광[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을 중심으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언별 2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살리고, 모전 1리는 넓은 면적과 인적 자원이 풍부하다, 상시동 2리는 인물이 많아 선비의 고장이라 부른다. 여름철에는 단경골 여름밤 축제가 펼쳐지고, 기타 송이 축제, 감자와 옥수수 축제 등이 열리며 도시민과 함께 어울려 마을 발전을 꾀하고 있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숙박촌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토속 먹거리와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장터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