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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의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가시연꽃은 멸종 위기 식물 Ⅱ급으로 분류된다. 전라북도에는 약 2,200개의 저수지가 있는데,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 외에도 가시연꽃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그러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나 시·군에는 가시연꽃 분포 현황에 대한 자료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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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물떼새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45㎝, 날개 길이는 23~28㎝ 정도이다. 다른 종과 구별이 뚜렷한 붉은 부리와 핑크빛 다리를 가지고 있다. 암컷과 수컷 여름 깃의 이마와 목은 검은색이고, 눈 밑은 흰색 작은 무늬가 있다. 눈꺼풀은 붉은 오렌지색이다. 어깨깃 윗등은 검은색이고 윗가슴에는 검은색 띠가 있는데 목의 검은색 부분과 이어져 있다. 아랫등,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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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소요산 소요사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양치식물 고란초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고란초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고란사에서 처음 발견되어 고란초라고 불렸는데, 최근 이곳에서는 고란초를 발견할 수 없다. 고란사의 고란초를 가지고 있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믿음과 사람들이 남획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산림청에서 선정한 희귀식물로 보호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뿌리줄기는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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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고슴도치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고슴도치는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한반도에는 1종이 서식한다. 유라시아 대륙의 광역 분포 종에서 동북아시아 특산종으로 분류되었고, 한반도 중·남부 개체군은 동북아시아 고슴도치종의 한국 고유아종(E. a. koreensis Mori)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몸길이는 20~25㎝, 꼬리 길이는 2~3.3㎝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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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 고창군청 안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멀구슬나무. 멀구슬나무는 멀구슬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구주목이라고도 한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에서 자라고, 한국, 일본, 대만, 서남 아시아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고 복엽이며 작은 잎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 또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다. 새가지의 끝에서 원추화서가 나오며 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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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수백 년의 수령으로 추정되는 송악 노거수. 송악은 상춘등(常春藤)·토고등(土鼓藤) 또는 용린(龍鱗)이라고도 하는 상록덩굴식물이다. 고창 삼인리 송악은 선운사 어귀 개울 건너편 절벽 아래쪽에 뿌리를 박고 덩굴줄기가 암벽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서 절벽을 온통 뒤덮은 채 자라고 있다. 길이가 15m 정도로 퍼졌으며, 가슴 높이 둘레가 80㎝ 정도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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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반송 노거수.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은 높이 23m, 가슴높이 둘레 3.07m이다. 지상 2.2m 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졌고, 그 위에서 다시 여덟 갈래로 크게 갈라져 자라고 있다. 동서 16.8m, 남북 16.7m로 가지가 퍼져 있으며, 지하고(枝下高)가 높아서 소나무처럼 보이나 지상 40㎝쯤에서 가지가 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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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팽나무 노거수. 고창 수동리 팽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의 둘레 6.56m이다. 동서 22.7m, 남북 26m이다. 팽나무는 옛날부터 풍수지리설에 따른 비보림(裨補林)이나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防風林)으로 많이 심었다. 고창 수동리 팽나무는 8월 대보름날에 당산제와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를 벌이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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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이팝나무 노거수.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변하였다고도 한다.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는 높이 10.5m, 가슴높이 둘레 1.16m이다. 나무갓이 사방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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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4~6m에 이르고,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고, 기부는 3출맥이다. 0.5~3.5㎝의 가지가 변형된 가시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수꽃은 노란색으로 피며 암꽃은 지름 1㎝ 정도의 공 모양으로 핀다. 여러 개의 열매가 뭉쳐서 커다란 하나의 열매처럼 맺히면서 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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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몸길이는 10㎝ 정도의 소형으로 옆으로 약간 납작하다. 등지느러미 연조(軟條)는 7개, 뒷지느러미 연조는 6개이다. 측선 비늘은 33~35개, 새파[아가미뚜껑 안쪽에 줄지어 있는 돌 기물]는 4~6개, 척수골은 30개이다. 주둥이는 약간 뾰족하고 그 밑에 입이 있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약간 짧고 위턱 끝 쪽이 후비공(後鼻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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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백로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약 65㎝이다. 온몸이 흰색이고 머리에 장식깃이 있다. 가슴과 등에도 곧은 장식깃이 있지만 짧고, 부리는 노란색이다. 눈언저리는 푸른빛을 띤다. 다리는 검은색이나 발가락은 노란색 또는 누런색을 띤 녹색이다. 번식기에는 뒷머리에 다발깃이 생기지만 비번식기에는 다발깃이나 장식깃이 사라진다. 부리는 누런 갈색, 부리 기부는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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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수령 약 200~550년 된 25그루의 노거수. 규목 또는 괴목이라고도 하는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로 한국, 일본, 몽골, 중국, 세비리아 유럽 등지에서 분포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 서식하며 높이는 약 26m, 지름 약 3m, 잎 길이는 약 2~7㎝, 나비는 약 1~2.5㎝, 열매 지름 약 4㎜ 정도이다. 현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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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몸길이는 5~7㎝이며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다. 머리와 배는 편평한 편이다. 등지느러미의 연조(軟條)는 7~8개, 뒷지느러미의 연조는 6개 정도이다. 옆줄 비늘은 34~39개, 새파[아가미뚜껑 안쪽에 줄지어 있는 돌 기물]는 12~20개, 척수골은 35~37개이다. 주둥이는 짧고 입은 말굽 모양으로 주둥이 아래에 있으며, 윗입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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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목적과 상황에 따라 동물군·지역·환경·생활양식 등으로 구분하며, 식물상과 합쳐 생물상을 구성하고 있다. 1997년 환경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창의 동물상은 아래와 같다. 고창 지역은 87.3%가 임야와 논·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운산 도립공원이 있어 비교적 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그러나 임도(林道)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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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군화(郡花)가 피는 나무 . 고창군에서는 고장의 충·효·열로 인내와 새 인재 배출을 상징하는 군화로 동백나무 꽃을 지정하였다.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숲이 1967년 2월 11일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높이는 7m에 이르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평활하며 잔가지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물결형의 잔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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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송암리와 신림면 외화리에 있는 수령 약 217년, 400년 된 2그루의 노거수. 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이며,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지역에 분포한다. 들과 냇가에 주로 서식하고 높이는 약 20m, 지름은 약 80㎝이다. 버들 혹은 뚝버들이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은 검은 갈색이고 얕게 갈라지며 작은 가지는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밑으로 처지고 털이 나지만 없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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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보춘화와 유사한 야생 난초에는 대흥란(Cymbidium nipponicum), 한란(Cymbidium kanran), 죽백란(Cymbidium lancifolium), 녹화죽백란(Cymbidium javanicum var. aspidistrifolium)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한란은 천연기념물 제191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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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보호 및 증식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여 특별 관리하는 수목. 특정 목적에 따라 보호 조치가 되고 있는 나무를 보호수라 하는데, 노목, 거목, 희귀목(稀貴木) 중에서 명목, 보목, 당산목, 정자목, 호안목, 기형목, 풍치목 등이 이에 해당한다. 목적에 따라서 식물의 유전자와 종 보전, 학술 목적 등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지정하여 관리한다. 지정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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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고창군 선운사 일대에서 1998년 기준 180여 농가가 23만 5000㎡를 재배하였으며, 매년 재배 면적이 증가하여 2009년에는 4,650여 농가의 약 15㎢에서 5000여 톤을 생산하여 150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고창군 이외에도 정읍시, 순창군, 강원도 횡성군 등 여러 지역에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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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수리과에 속하는 조류. 붉은배새매는 가을철 남쪽으로 이동할 때 일본 나가사키 현이나 오키나와에서는 1만 마리 단위로 이동하는 집단을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종이다. 경기도 광릉에서는 1960년대까지 드물지 않게 번식하였으나 농약 살포와 몰려드는 인파, 도로 포장 등 개발로 크게 줄어들어 이제는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몸길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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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비단벌레과에 속하는 곤충. 몸길이는 3~4㎝ 정도이며, 몸 빛깔은 녹색 또는 금색을 띤 녹색이며 광택이 있다. 구릿빛을 띤 자색의 굵은 세로띠가 앞가슴등판과 앞날개에 있다. 몸의 배면은 금색을 띤 녹색이고, 가슴과 배의 중앙부는 금색을 띤 적색이며 매우 화려하다. 암컷과 수컷은 비슷한 형태로 수컷은 겹눈이 튀어 나오고 배 끝이 삼각형으로 패어 있으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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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군조(郡鳥). 고창군에서는 비둘기를 군민의 애향심과 군민 평화, 화합을 상징하는 군조로 지정하였다. 비둘기는 비둘기과에 속한 조류로, 흰색 비둘기는 성격이 온순하여 마술 등에 자주 이용한다. 비둘기는 분류학적으로 볼 때 종명(種名)이 아니라 과명(科名)이다. 고창군에는 집비둘기를 비롯하여 야생종으로는 멧비둘기가 고창군 전역의 산지나 농경지에 서식하고 있다.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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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삵은 벵골살쾡이의 아종으로 한반도를 비롯하여 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 강,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일본의 쓰시마 섬에 서식하는 쓰시마살쾡이를 같은 아종으로 보기도 한다. 살쾡이, 삵괭이, 살기, 삵정이, 삭쟁이, 삵이, 식, 오슬기, 만주살쾡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몸길이는 55~90㎝ 정도이다. 식육목에 속하는 동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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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수남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노거수. 서어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산지나 온대림, 해안 지역에서 자생한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국내에는 황해도, 강원도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개화 시기는 4~5월이고 크기는 15m이다. 나무 껍질은 회색이고 근육 모양으로 울퉁불퉁하다. 작은 가지는 홍갈색을 띠며 털이 없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장난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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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서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석산(石蒜)은 상사화 종류로,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필 때는 꽃이 없어 서로를 그리워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한 승려가 세속의 여인을 사랑하였는데, 신분이 승려인 탓에 여인을 만날 수가 없어 대신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담아 상사화 즉, 석산과 꽃무릇을 절 주변에 심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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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조성한 생태 숲. 선운산 생태숲은 선운산에 자생하는 고유 수종 보호 및 생태계 보존과 자연적 천이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산림 생태계와 구성 종 사이의 관계 등을 연구하여 그 결과를 학생 및 일반인이 관찰할 수 있는 환경 교육장으로 조성하였다.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2005년 4월 5일~2008년 5월 31일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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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 도립공원에 있는 은행나무. 유주(乳柱)란 ‘젖기둥’이라는 뜻으로 모양이 마치 여인의 젖가슴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은행나무 유주는 성균관대학교 명륜당에 있는 서울 문묘 은행나무와 곽재우 장군의 생가가 있는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가 있다. 고창 선운산의 은행나무 유주 역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다른 은행나무 유주와 별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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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수령 약 200~350년 된 9그루의 소나무 노거수. 소나무는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로 한국, 중국 북동부, 우수리,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솔, 소나무, 소오리나무라고 한다. 줄기는 높이 35m, 지름 1.8m 정도이며 나무 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나, 밑부분은 검은 갈색이다. 바늘잎은 2개씩 뭉쳐서 나고 길이 8~9㎝, 너비 1.5㎜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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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18.5~21.5㎝, 부리 1~1.2㎝, 날개 13.7~14.7㎝, 꼬리 5.9~6.8㎝, 부척 22.5~27.5㎝ 정도이다. 회색형과 감색형이 있는데, 회색형의 겨울 깃은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머리꼭대기·목이 엷은 잿빛 갈색으로 벌레 먹은 모양의 어두운 갈색 무늬가 있고, 머리에는 우각[귀털]이 잘 발달되어 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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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생(植生)은 어떤 지역을 차지하는 모든 식물적 생명체를 가리키는 데 대하여 식물상은 그 곳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명(種名)을 동정(同定)[생물의 분류학상의 소속이나 명칭을 바르게 정하는 일]하여 표에 나타낸 것을 말한다. 식물상에는 넓이의 개념이 한정되어 있지 않은데, 따라서 한국의 식물상, 미국의 식물상과 같이 크게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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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 있는 수령 350년, 300년 된 2그루의 왕버들. 왕버들은 낙엽 활엽 관목이며, 습지나 냇가에서 자생한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도 이남에서 분포한다. 크기는 약 20m,이며 수피는 회갈색으로 깊게 갈라지며 피목이 있다. 버드나무속 가운데 가장 크게 자라는 수종이며, 잎이 새로 돋아날 때 붉은 빛을 띠므로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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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몸길이는 6~8㎝로 돌마자와 비슷하지만 소형이다. 등지느러미의 연조(軟條)는 7개, 뒷지느러미의 연조는 5~6개이다. 옆줄 비늘은 34~37개이다. 머리는 작고 약간 납작하며 주둥이는 짧고 둔하다. 입은 주둥이 밑에 초승달 모양으로 되어 있고 입술은 두꺼우나 피질 소돌기가 없고 1쌍의 짧은 입수염이 있다. 눈은 비교적 크며 머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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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와 석정리, 무장면 교흥리에 있는 수령이 약 400여 년 된 3그루의 은행나무 노거수. 낙엽교목이며 현재 지구상에 살아 있는 가장 오래된 식물 중의 하나로 약 2억 8천만 년 전부터 중생대 쥐라기에 전성시대를 이루었다. 잎은 부채 모양으로, 독특한 형태이며, 대개 두 갈래로 갈라지나 어린 나무의 잎 또는 움가지에 나는 잎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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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주엽나무 노거수. 주엽나무는 콩과이며 원산지는 한국이다. 우리나라 전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산골짜기나 냇가에 주로 서식하고 높이는 약 20m이다. 쥐엽나무라고도 하며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고 갈라진 가시가 있다. 대산면 중산리 주엽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3.2m, 나무갓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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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 활엽 관목. 차나무는 다수(茶樹), 가다(家茶), 고다(古茶), 작설(雀舌) 등으로도 불렸다. ‘茶’는 다 또는 차라고 발음하는데, 당나라 때까지 다로 쓰이다가 송나라 때에 이르러 차로 변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차라는 말이 구어로 먼저 들어오고, 다는 후에 들어와 자전(字典)의 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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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몸길이는 15~20㎝이며, 한쪽으로 치우친 형태로 약간 길다. 등지느러미의 연조(軟條)는 7개, 뒷지느러미 연조는 12~13개이다. 옆줄 비늘은 50~55개, 새파[아가미뚜껑 안쪽에 줄지어 있는 돌 기물]는 17~21개이다. 입은 주둥이 끝에 있는데 작고 위쪽을 향하며 입수염은 없다. 눈은 크고 머리 중앙보다 앞쪽에 있으며, 위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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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수령 약 200~350년 된 8그루의 팽나무 노거수. 팽나무는 한국 원산으로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고 산기슭이나 계속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 20m 정도로 직립해서 자라며 가지가 넓게 퍼져 원개형을 이룬다. 수피는 화색 또는 흑회색으로 껍질눈이 있으나 갈라지거나 벗겨지지는 않는다. 암수 따로 또는 양성화가 달리는 잡성화로 4~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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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대리에 있는 수령 약 367년의 향나무 노거수. 울릉도에 자생하는 상록 침엽 교목 또는 소교목이다. 일본, 중국, 몽골 등에 분포하며 어릴 때는 음성이나 성장과 함께 양성으로 변한다. 수고 20m, 지름 3.5m 정도로 자란다. 잎의 모양은 2형성인데 어린 가지에는 바늘잎이 다리고 7~8년 이상 된 가지에는 비늘잎이 함께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 구형이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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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매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약 30~33㎝이다. 수컷은 겨울 깃의 앞이마와 눈앞이 크림색 또는 녹슨 황갈색이고, 턱 선은 잿빛이며 귀깃은 황갈색 바탕에 잿빛의 세로 얼룩무늬가 있다. 턱밑과 멱은 크림색을 띤 황갈색이다. 등, 어깨, 허리 아랫부분은 홍색을 띤 붉은 밤색으로 끝 부근에 검은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꼬리는 잿빛으로 각 깃털 끝 부근에 검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