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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 고창군청 안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멀구슬나무. 멀구슬나무는 멀구슬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구주목이라고도 한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에서 자라고, 한국, 일본, 대만, 서남 아시아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고 복엽이며 작은 잎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 또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다. 새가지의 끝에서 원추화서가 나오며 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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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수백 년의 수령으로 추정되는 송악 노거수. 송악은 상춘등(常春藤)·토고등(土鼓藤) 또는 용린(龍鱗)이라고도 하는 상록덩굴식물이다. 고창 삼인리 송악은 선운사 어귀 개울 건너편 절벽 아래쪽에 뿌리를 박고 덩굴줄기가 암벽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서 절벽을 온통 뒤덮은 채 자라고 있다. 길이가 15m 정도로 퍼졌으며, 가슴 높이 둘레가 80㎝ 정도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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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반송 노거수.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은 높이 23m, 가슴높이 둘레 3.07m이다. 지상 2.2m 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졌고, 그 위에서 다시 여덟 갈래로 크게 갈라져 자라고 있다. 동서 16.8m, 남북 16.7m로 가지가 퍼져 있으며, 지하고(枝下高)가 높아서 소나무처럼 보이나 지상 40㎝쯤에서 가지가 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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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팽나무 노거수. 고창 수동리 팽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의 둘레 6.56m이다. 동서 22.7m, 남북 26m이다. 팽나무는 옛날부터 풍수지리설에 따른 비보림(裨補林)이나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防風林)으로 많이 심었다. 고창 수동리 팽나무는 8월 대보름날에 당산제와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를 벌이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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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이팝나무 노거수.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변하였다고도 한다.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는 높이 10.5m, 가슴높이 둘레 1.16m이다. 나무갓이 사방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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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수령 약 200~550년 된 25그루의 노거수. 규목 또는 괴목이라고도 하는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로 한국, 일본, 몽골, 중국, 세비리아 유럽 등지에서 분포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 서식하며 높이는 약 26m, 지름 약 3m, 잎 길이는 약 2~7㎝, 나비는 약 1~2.5㎝, 열매 지름 약 4㎜ 정도이다. 현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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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송암리와 신림면 외화리에 있는 수령 약 217년, 400년 된 2그루의 노거수. 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이며,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지역에 분포한다. 들과 냇가에 주로 서식하고 높이는 약 20m, 지름은 약 80㎝이다. 버들 혹은 뚝버들이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은 검은 갈색이고 얕게 갈라지며 작은 가지는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밑으로 처지고 털이 나지만 없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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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수남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노거수. 서어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산지나 온대림, 해안 지역에서 자생한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국내에는 황해도, 강원도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개화 시기는 4~5월이고 크기는 15m이다. 나무 껍질은 회색이고 근육 모양으로 울퉁불퉁하다. 작은 가지는 홍갈색을 띠며 털이 없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장난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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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수령 약 200~350년 된 9그루의 소나무 노거수. 소나무는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로 한국, 중국 북동부, 우수리,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솔, 소나무, 소오리나무라고 한다. 줄기는 높이 35m, 지름 1.8m 정도이며 나무 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나, 밑부분은 검은 갈색이다. 바늘잎은 2개씩 뭉쳐서 나고 길이 8~9㎝, 너비 1.5㎜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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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 있는 수령 350년, 300년 된 2그루의 왕버들. 왕버들은 낙엽 활엽 관목이며, 습지나 냇가에서 자생한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도 이남에서 분포한다. 크기는 약 20m,이며 수피는 회갈색으로 깊게 갈라지며 피목이 있다. 버드나무속 가운데 가장 크게 자라는 수종이며, 잎이 새로 돋아날 때 붉은 빛을 띠므로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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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와 석정리, 무장면 교흥리에 있는 수령이 약 400여 년 된 3그루의 은행나무 노거수. 낙엽교목이며 현재 지구상에 살아 있는 가장 오래된 식물 중의 하나로 약 2억 8천만 년 전부터 중생대 쥐라기에 전성시대를 이루었다. 잎은 부채 모양으로, 독특한 형태이며, 대개 두 갈래로 갈라지나 어린 나무의 잎 또는 움가지에 나는 잎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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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주엽나무 노거수. 주엽나무는 콩과이며 원산지는 한국이다. 우리나라 전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산골짜기나 냇가에 주로 서식하고 높이는 약 20m이다. 쥐엽나무라고도 하며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고 갈라진 가시가 있다. 대산면 중산리 주엽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3.2m, 나무갓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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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수령 약 200~350년 된 8그루의 팽나무 노거수. 팽나무는 한국 원산으로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고 산기슭이나 계속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 20m 정도로 직립해서 자라며 가지가 넓게 퍼져 원개형을 이룬다. 수피는 화색 또는 흑회색으로 껍질눈이 있으나 갈라지거나 벗겨지지는 않는다. 암수 따로 또는 양성화가 달리는 잡성화로 4~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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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대리에 있는 수령 약 367년의 향나무 노거수. 울릉도에 자생하는 상록 침엽 교목 또는 소교목이다. 일본, 중국, 몽골 등에 분포하며 어릴 때는 음성이나 성장과 함께 양성으로 변한다. 수고 20m, 지름 3.5m 정도로 자란다. 잎의 모양은 2형성인데 어린 가지에는 바늘잎이 다리고 7~8년 이상 된 가지에는 비늘잎이 함께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 구형이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