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고창 도산리 고인돌은 1981년 4월 1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되었다가, 고창 고인돌 유적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자 1994년 12월 21일 사적 제391호로 승격되었다. 고창 도산리 고인돌은 고창 죽림리 고인돌 밀집 지역에서 약 1㎞ 떨어진 도산리 농가 뒷마당에 있다. 2장의 거대한 받침돌을 65㎝ 간격으로...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영화관. 작은 영화관은 영화를 보려고 해도 영화관이 없어서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소규모 영화관이다. 동리시네마는 전라북도 지역 9개 시군에 차례로 설치된 ‘작은 영화관’의 하나로, 8억 5000만 원을 들여 고창 읍내 동리 국악당 지하를 개축하여 만들었다. 2014년...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을 불에 구워 만든 소금.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양질로, 특히 미네랄과 유기물이 풍부하여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청정 해역의 바닷물을 끌어들이고 햇볕과 바람에 의해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져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소망황토구운소금은 이런 특장을 활용, 고창 지역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100% 국내산 천일...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에 있는 한상신 교사의 묘소. 한상신(韓相信)[1940~1964]은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 용교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1964년 10월 17일 가을 소풍 길에 바위가 굴러 오자 몸을 던져 제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자신은 24세의 나이로 순직하였다. 한상신 추모제 및 추모 예술제가 1984년 10월 16일 제1회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추모제에...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석우리에 있는 저수지. 흥덕 저수지는 전라북도 최대의 저수지이자 국내에서도 예당지, 논산지에 이어 세 번째로 넓은 평지형 저수지이다. 아름다운 노을 풍경과 매년 겨울철이면 찾아드는 가창오리의 군무로 유명하다. 흥덕저수지는 고창군 흥덕면 석우마을에 위치해 있다. 1900년대 초 저수지 설치로 마을이 수몰되어 주민들은 이동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마을 동쪽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