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화산리 복호마을에서 수원백씨 열녀와 열녀각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화산리의 열녀」는 고창읍 화산리 복호마을[현재 새터마을]에 세워져 있는 열녀각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열녀담이다. 이 열녀각은 남편이 죽자 삼년상을 치르고 난 후에 남편을 따라 죽은 수원백씨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렇게 밀양박씨 처 수원백씨 열녀에 대한 이야기가 고창읍 일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