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소속 노인 취업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취업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 내 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노인 취업 상담 및 알선 등을 통해 노인의 소득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추구하기 위하여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에서 설립하였다.

[변천]

1981년 노인능력은행을 설립하였다. 1997년 1월 노인취업알선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2004년 8월 대한노인회 광주광역노인취업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시군구 지회 취업 지원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2020년 1월 노인 일자리[취업 알선형] 사업을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취업지원센터의 사업은 크게 취업 알선과 교육 사업으로 나누어진다. 취업 알선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지원 사업에 해당한다. 동행 면접 등 알선을 하여 취업과 연계하며, 취업 연계 후 고용 유지 확인, 취업자 보수 등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이 외에도 구인처 발굴을 위해 지역의 일자리 직종 및 구인 현황 등 지역 자원 조사에도 힘쓰고 있다. 교육 사업은 주로 재취업 교육에 해당하며 재취업 자세, 구직 스킬 기초 소양을 비롯해 실무,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처럼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취업지원센터는 구직 희망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소양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 내 노인 취업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취업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의 노인에게 안정적인 취업 상담 및 알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고령 사회 및 복지 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