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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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陶金洞陶村- |
이칭/별칭 | 도금동 조탑,도금동 돌탑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기현 |
현 소재지 | 1호 선돌 -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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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2호 선돌 -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 488 |
성격 | 민속 신앙 유적|선돌 |
크기(높이,둘레) | 1호 선돌- 110㎝[높이]|50㎝[너비]|39㎝[두께]|2호 선돌- 110㎝[높이]|76㎝[너비]|30㎝[두께]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 옛 도촌마을에 있는 2기의 선돌.
[개설]
도금동 도촌마을 선돌은 2기가 있다. 선돌 2기는 모두 마을 앞 논에 있으며, 경지 정리를 하면서 기단을 만들어 다시 세웠다. 마을 사람들은 선돌을 '선바우', '삼두창 입석'으로 부른다.
[위치]
1호 선돌은 마을 입구의 서쪽 논에 있으며, 2호 선돌은 1호 선돌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100m 떨어진 논에 있다.
[형태]
도금동 도촌마을 선돌 2기는 모두 마을 논에 있는데 과거에 경지 정리를 하면서 재정비하였다. 1호 선돌은 마을 주민 양동필의 논에 있으며, 높이 150㎝의 화강석으로 된 원형 6단의 기단 위에 세웠다. 선돌의 높이는 110㎝, 너비는 50㎝, 두께는 39㎝이다. 2호 선돌은 마을 주민 김재철의 논에 있으며, 8단으로 된 화강석 기단 위에 세웠다. 선돌의 높이는 110㎝, 너비는 76㎝, 두께는 30㎝이다.
[의례]
도촌마을은 굿을 좋아하는 형국을 띠고 있어, 마을굿을 해야 마을이 평온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선돌을 세우고 굿을 하였다. 1970년대 후반까지 선돌을 신체(神體)로 하여 당산제를 지냈으나 현재에는 전승이 끊긴 상태이다.
[현황]
도금동 도촌마을 선돌은 현재에도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 옛 도촌마을 입구 논에 재정비되어 서 있다.
[의의와 평가]
도금동 도촌마을 선돌은 마을 형국과 관련하여 악귀와 재액(災厄)을 방지하는 비보(裨補)의 성격을 지니며, 당산제와 관련하여 마을 신앙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마을 신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