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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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鄭氏追先門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인서 |
설립 시기/일시 | 1971년 12월 - 하동정씨 추선문회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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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하동정씨 추선문회 - 전라남도 광주시 |
현 소재지 | 하동정씨 추선문회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1077[화정동 783-23] |
성격 | 친목 모임 |
전화 | 062-710-6000 |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협동 단체.
[설립 목적]
하동정씨 추선문회(河東鄭氏 追先門會)는 선조 숭봉(崇奉)과 종족애를 고취하여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하였다.
[변천]
1971년 12월 하동정씨 추선문회의 발족을 시작으로 1996년에는 400명이 되었다.
추선문회는 전라남도 보성에서 광주로 이사한 정승공파의 10세손 휘 광상(諱光常)을 파조(派祖)[어느 파를 처음 세운 사람]로 하는 소문중계이다. 분산된 계 형태로는 문중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갈 수 없기 때문에 개별 조직을 통합하여 하나의 조직으로 만들었다.
[내용]
계의 가입 자격은 휘(諱)[돌아가신 조상이나 높은 어른의 이름] 광상(光常)의 후손 남자로서 만 20세 이상이 되어야 한다.
회원은 규약을 준수하고, 조상의 시제(時祭)에 성의를 다해야 임원이 될 수 있으며 의사 결정권을 가질 수 있다.
규약을 어기고 실덕(失德)한 자는 징계하고, 문회의 결의 없이 고소·고발, 소송을 제기한 자는 탈계(脫契)한다.
회의는 총회와 운영위원회·장학위원회를 두고, 총회는 다시 정기 총회· 임시 총회로 나누며 정기 총회는 매년 3월 중에 열린다.
총회의 의결 사항은 회칙 제정 및 개정 임원의 선출, 문중 사업의 계획, 예산·결산의 승인, 문중 재산 관리 변동 사항의 검토·승인 등으로서 인원 수에 관계 없이 출석 회원으로 개최되며 출석 회원의 과반수로 의결한다.
사업은 문중과 선조의 현영(顯影)[조상을 드러내어 기림], 후손의 장학 및 육영, 종원(宗員)의 돈목(敦睦)[정이 두텁고 화목함]과 복리 증진이다.
1996년 화정동 783번지에 6층의 추선회관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대 수익으로 추선장학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
추선문파는 1776년 추선회관 근처에 화담사(花潭祠)라는 사당을 지었는데, 후에 화정동(花亭洞)이라는 지명도 화담사의 ‘화(花)’와 사당 인근의 소나무가 울창한 곳에 정자가 있다고 하여 송정(松亭) 마을의 ‘정(亭)’ 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