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62
한자 山田里
영어공식명칭 Sanjeon-ri
이칭/별칭 매전,며전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경산군 남면 산전동을 경산군 남천면 산전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남천면 산전동에서 경산군 남천면 산전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남천면 산전리에서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3.09㎢
가구수 170가구
인구[남/여] 382명[206명/176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산전리(山田里)경산시 남천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산전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매전, 산전리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산전리는 주위의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큰 산 밑에 있으므로 ‘매전’, ‘며전리’ 또는 ‘산전’이라 하였다. 매전은 ‘뫼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새각단은 산전 동쪽에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산전리는 신라 중엽 밀양 박씨가 처음으로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본래 경산군 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남천면 산전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산전동이 산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산전리는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동학산(動鶴山)[602.7m], 병풍산(屛風山)[567.7m], 금성산(金城山)[431m]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남천이 흐른다. 산줄기의 동쪽 사면에 형성된 두 줄기의 깊은 계곡에서 하천이 발원하는데, 남천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곡저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두 계곡 중 남쪽보다 북쪽의 곡저평야 규모가 더 크며, 촌락은 이곳에 집촌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산전리의 면적은 13.09㎢이며, 인구는 170가구, 382명[남자 206명, 여자 176명 외국인 제외]이다. 산전리 전체가 맥반석 토질로 당도 높은 맥반석 포도 농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 우수한 품질의 맥반석 포도를 소재로 ‘경산 남천 맥반석 포도 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마을 안을 연결하는 큰 도로는 없으며 마을의 북동쪽으로 경부선국도 제25호가 지나간다.

북동쪽에는 농공 시설이 분포해 있으며, 대구광역시 및 경산시 중심부와 인접하여 전원주택도 증가하고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동학산 기슭에 위치한 경흥사, 고인돌 군락인 칠성바위, 경산산전동분청사기요지[경상북도 기념물 제40호], 금성산성 터 등이 있다.

경흥사는 659년(신라 무열왕 6)에 혜공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1524년(중종 19) 영규대사가 대웅전과 요사 1동을 중창하였다. 1993년 대웅전을 명부전으로 하고 명부전 위에 40여 평 규모의 새 대웅전을 신축한 후 명부전에 있던 경산 경흥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750호]을 옮겼다. 또한 경흥사 내에는 17세기 초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산 경흥사 소장 수미단 부재[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55호]가 있다.

경산산전동분청사기요지경흥사로 가는 길목인 모골마을 앞 능선 말단부에서 확인된다. 6개의 가마터로, 가마의 구조는 100m가량의 굴가마다. 금성산에는 삼국 시대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금성산성 터가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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