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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리 우성 용궁 김씨 집성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671
한자 長岩里于城龍宮金氏集姓村
영어의미역 Single-Clan Village of Yonggung Gim Clan in Useong, Jangam-ri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연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694-1776년연표보기
재실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 관어재지도보기
성격 집성촌|동성 마을
면적 2.25㎢
가구수 18가구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에 있는 용궁 김씨 집성촌.

[명칭 유래]

본디 우동(愚洞)이라 하였다가 주민들이 ‘어리석을 우(愚)’자를 꺼려 우동(牛洞)으로 고쳤고, ‘소 우(牛)’자 때문에 소가 사는 동네로 지칭되자 다시 우동(于洞)으로 고쳤다. 1988년 행정 구역상 시(市)의 동(洞)과 농어촌 마을의 동이 혼동되므로 농어촌 마을의 ‘동’을 모두 고치라는 지침에 따라 우성(牛城)으로 고쳤다.

[형성 및 변천]

장암리 우성에 마을이 이루어진 시기는 확실하게 알려진 바는 없으나 마을 주변에서 옹기 조각과 맷돌 등 유물이 출토된 점으로 미루어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살았으리라고 여겨진다. 조선 영조이인좌의 난 진압에 공을 세운 공신 김중원(金重元)의 후손들이 집단으로 옮겨 와 세거하면서 용궁 김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자연 환경]

지형적으로 양보면 중심부에 자리 잡은 우성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오지 마을이다. 골짜기가 깊고 마을 앞으로 하천이 흘러 농업용수가 풍부하며 들이 비교적 넓어 농사짓기에 알맞은 곳이다. 교통이 불편하여 정기 버스를 이용하려면 2㎞쯤 떨어진 지방도 1003호선까지 나와야 한다.

[현황]

장암리 우성은 2010년 12월 현재 면적은 2.25㎢이며 총 30가구에 61명[남자 31명, 여자 3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중 용궁 김씨는 18가구이며 이 밖에 창녕 조씨 6가구를 비롯하여 진양 강씨, 경주 김씨, 함창 김씨 등이 거주한다. 이들 대부분은 용궁 김씨와 인척 관계이다. 용궁 김씨 후손들은 해마다 김중원을 모신 재실인 관어재(觀魚齋)에서 제사를 지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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