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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080
한자 雙松里
영어공식명칭 Ssangs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아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연표보기 - 경기도 남양군 마도면 쌍봉동·송치동을 병합하여 수원군 마도면 쌍송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9년 8월 14일 - 수원군 마도면 쌍송리에서 화성군 마도면 쌍송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1년 3월 21일 - 화성군 마도면 쌍송리에서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53㎢[2021년 1월 기준]
가구수 509가구[2017년 12월 기준]
인구[남/여] 705명[남 501명|여 204명]

[정의]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쌍송리(雙松里)마도면 동쪽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석교리두곡리, 동쪽으로 남양리, 남쪽으로 신남리, 서쪽으로 청원리와 접한다. 자연마을에는 쌍봉, 송치, 거적리(巨積里), 방죽암말, 송리동, 해광동(海光洞)이 있다.

[명칭 유래]

쌍송리는 1914년 쌍봉동(雙峯洞)과 송치동(松峙洞)의 합치면서 각각의 머리글자를 따서 쌍송리가 되었다. 쌍봉동은 『화성시사』에 따르면 마을 뒷산의 산봉우리가 두 개가 있어서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송치동은 솔티라고도 하는데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소나무 정자가 있어서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쌍송리의 자연마을 중 거적리는 거석동(巨石洞)이라고도 하며, 과거 기와집을 짓고 부유하게 살던 박씨들의 집성촌이었는데, 노적가리를 쌓으면 다른 마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서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방죽암말은 거적리 남쪽에 있는 마을로 방조제의 구축으로 제방 내부에 있게 되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쌍송리는 조선 시대 남양군 마도면(麻道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양군 마도면 쌍봉동과 송치동을 병합하여 수원군 마도면 쌍송리로 개편하였다. 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면서 화성군 마도면 쌍송리가 되었다. 이후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쌍송리는 북부와 서부 지역에 저산성 구릉지가 발달하며 남부와 동부 지역은 남양천이 화성호로 유입되는 곳으로 간척지와 저습지가 나타난다.

쌍송리의 동쪽은 본래 서해와 맞닿은 곳으로 염전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경기염전(京畿鹽田), 해광염전(海光鹽田), 화남염전(華南鹽田) 등이 있었다. 그중에서 경기염전은 1957년에 준공되어 1980년대까지 운영되었지만, 시화방조제 건설로 화성의 다른 염전들과 함께 폐업하였다. 해광염전은 1919년에 만들어진 염전이었다. 폐염전에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마도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었다.

[현황]

쌍송리의 전체면적은 3.53㎢이다. 2017년 12월 기준 인구는 509가구에 705명으로 남자가 501명, 여자가 204명이다. 주요 도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송산 고속도로]가 쌍송리를 동서로 관통하며, 서쪽의 쌍송리청원리 경계부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인 평택시흥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두 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마도분기점이 있으며 마도일반산업단지 북쪽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마도분기점과 마도요금소가 있다. 그 밖에도 마도 일반산업단지 서쪽으로 마도공단로가 지나간다.

주요 시설로 쌍송리 북쪽에 쌍송공단과 은장공단이, 남쪽에 마도 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쌍송리 면적의 29% 정도가 공업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쌍송공단은 약 60,000㎡, 은장공단은 약 25,000㎡의 규모이며, 마도 일반산업단지는 942,000㎡의 규모이다. 그 외에도 마도분기점 부근에 박석공단 등 소규모 공단들이 자리하고 있다.

문화재로는 화성 쌍송리 유적이 있다. 화성 쌍송리 유적은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유적지로 인근의 청원리 유적지와 이어진다. 청동기 시대 환호 1기, 주거지 35기, 수혈유구 1기를 포함하여 총 63기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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