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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772
한자 白明欽
이칭/별칭 김학광(金學光),홍원표(洪元杓),이학근(李學根),홍종학(洪鍾學)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화성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혜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9년 2월 16일연표보기 - 백명흠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7년 - 백명흠 반일단체 조직을 위한 유인물 제작
활동 시기/일시 1935년 5월 - 백명흠 독립운동자금 모집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35년 9월 25일 - 백명흠 일본 경찰에 체포
몰년 시기/일시 1936년 7월 6일연표보기 - 백명흠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6년연표보기 - 백명흠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출생지 경기도 수원군 안룡면 안녕리[현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화산동] 37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적색노동조합 결성

[정의]

경기도 화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백명흠(白明欽)[1909~1936]은 1909년 2월 16일 경기도 수원군 안룡면 안녕리[현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화산동]에서 출생하였다. 김학광(金學光)·홍원표(洪元杓)·이학근(李學根)·홍종학(洪鍾學) 등 이명(異名)으로 활동하였다. 1927년 동생 백봉흠(白奉欽) 등 4명과 함께 반일단체를 조직하기 위한 유인물을 제작하였고,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백명흠은 1935년 2월 서울에 잠입하여 서울청년회 회원인 안준(安峻)의 아들 안승락(安承樂)과 연락하여 운동자금을 건내었다. 안승락은 1935년 5월 운동자금을 가지고 종로 3정목(丁目) 7번지[현 서울특별시 종로 3가]의 중앙의원을 개업하고 의사 권(權)모씨에게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안승락 자신은 수금 책임을 맡았다. 그리하여 그 수익으로 백명흠·홍종갑(洪鍾甲)·안임균(安任均)·홍순형(洪淳逈) 외에 두 명은 태창직물(太昌織物), 동수제사(同水製絲), 암촌제사(岩村製絲) 등 여러 공장에서 적색노동조합 결성을 추진하였다.

1935년 9월 25일 화천정(和泉町) 제일여관에서 일제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구금되었다. 1936년 7월 6일 경찰의 악독한 고문으로 인해 빈사 상태로 석방되었으나, 그날 오후에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독립운동으로 옥고를 치르고 순국한 공적이 확인되어 1996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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