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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옛 만의사 터에 있는 조선 시대 승려 선화대사의 승탑. 신라 시대에 창건된 만의사는 원래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신리에 있었으나 1669년(현종 10)에 송시열의 묘자리로 지정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옛 만의사 터 부근에 1888년(고종 25) 원각사(圓覺寺)가 창건되었는데, 1941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42년 8월 대웅전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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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만의사 터에 있는 선화대사의 부도비. 선화대사부도비는 선화대사가 입적한 후 2년이 지난 1646년에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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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용주사의 창건 내력을 기록한 조선시대 상량문. 1790년 정조의 명을 받은 채제공(蔡濟恭)이 용주사 창건을 기리기 위하여 직접 짓고 쓴 상량문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길이 15m, 너비 77.0㎝의 상서로운 구름무늬가 있는 주황색 비단에 묵서(墨書)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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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용주사의 봉불식을 맞이하여 정조가 지은 10수의 게송과 해석. 전적수사본은 정조가 친히 지어 화산의 용주사에 내려준 기복게(祈福偈), 곧 복을 기원하며 지은 게송(偈頌)과 해설이다. 게(偈)는 범어(梵語)의 음역인 게야(偈也)에서 비롯된 말로, 불교 경전의 12가지 서술형식인 12부경(部經) 중 하나이며, 게송(偈頌), 풍송(諷頌)이라고도 부르는 운문체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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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의 절이 있던 자리. 화성 지역의 절터는 대부분 고려·조선 시대에 절이었던 곳이며, 석탑과 석축 등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산지에 있어서 산지 가람 형태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산지 가람의 경우 축대를 조성하여 터를 만들고, 그 위에 불전과 탑, 요사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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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봉림사 극락전에 봉안된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불상의 머리는 나발(螺髮)과 육계(肉髻)가 표현되어 있다. 얼굴은 엄숙하며, 몸은 앞으로 약간 숙여져 있다. 수인(手印)은 아미타여래 9품인(九品印) 중 중품하생을 나타낸다. 양손은 가슴까지 울린 상태로 오른손은 밖으로, 왼손은 위로 향하고 있으며, 각각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의(通肩衣)로 양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