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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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於陽洞 |
영어공식명칭 | Eoya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유하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은 북쪽으로 익산시 부송동, 동쪽으로 익산시 삼성동, 서쪽으로 익산시 영등동과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 지방도720호선을 기준으로 익산시 팔봉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어곳리와 양지리에서 한 글자씩 따서 ‘어양(於陽)’이라 명명하였다. 어곳(於串)은 마을의 지형이 낮은 들쪽으로 늘어진 곳이라 ‘느릇’[‘늘곳’이 변한 말]이라 불렀는데, 이를 이두식으로 표기해 ‘늘(於)’ ‘곳(串)’이 되었다. 양지리는 ‘양지 바른 곳’이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지리와 어곳리 등을 병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어양리로 개설되었다. 1974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7161호에 따라 익산군 북일면 일원이 이리시에 편입되어 어양리, 신리, 영등리를 통합하여 전라북도 이리시 북일동으로 개설되었다. 1990년 1월 1일 북일동이 북일동[어양동, 영등동], 신동으로 분리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가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시 북일동이 되었다. 1996년 7월 10일 북일동이 다시 분리되어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과 영등동으로 분동되었다. 1998년 2월 2일 행정구역의 조정으로 산업도로 남쪽은 영등동, 북쪽은 어양동이 되었다. 1998년 10월 9일 구조조정에 따라 행정동명이 ‘영등동’으로 통폐합되었다가, 익산시조례 제662호에 따라 영등동의 인구과밀로 인하여 2003년 3월 1일 어양동, 영등동, 영등2동으로 분동되었다.
[자연환경]
대체로 구릉지대가 낮으며 신시가지가 분포하였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2.1㎢이며, 가구 수 9,947세대에 2만 5126명[남자 1만 2239명, 여자 1만 288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산업도로를 중심으로 남쪽은 익산문화원, 중앙체육공원, 예술의전당 등 문화·체육·산업시설이 분포하였고, 북쪽은 농경지가 있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 형태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