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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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堤洞 |
영어공식명칭 | Yongje-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용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미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용제동은 익산시의 동부에 있는 도농 복합 지역으로 동북부 지역에 공장들이 밀집하여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부송동, 동쪽으로 익산시 팔봉동, 남쪽으로 익산시 석암동, 서쪽으로 익산시 어양동, 신흥동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여러 마을 중 용연리의 ‘용’과 이제리의 ‘제’을 합하여 용제리(龍堤里)라 하였다. 용제리는 이후 이리시에 편입되면서 용제동이 되었다. 용연(龍淵)은 이 마을 앞의 들에 못이 있었는데, 그 못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비롯된 명칭이라 한다. 이제(梨堤)는 ‘배못’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예전에 이 마을에 큰 저수지가 있어 ‘배를 타고 다닐 정도의 넓은 못’이라는 의미로 ‘배못’이라 불렀는데,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배 ‘주(舟)’를 배 ‘리(梨)’자로 잘못 표기해 ‘이제(梨堤)’가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두천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촌, 조산리, 용연리, 용지리의 전 지역을 포함하여 이제리 일부 지역이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익산군 팔봉면 용제리로 개설되었다. 1983년 2월 15일 팔봉면 전체가 이리시에 귀속되면서 전라북도 이리시 용제동이 되었으며, 용제동은 행정동 팔봉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되어 익산시가 되면서 전라북도 익산시 용제동이 되었다. 행정동은 팔봉동으로 동일하다.
[자연환경]
전라북도 익산시 용제동 서남부 지역에는 주로 민가와 논밭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1.6㎢이며, 가구 수 261세대에 487명[남자 262명, 여자 22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지방도720호선이 통과한다. 도농 복합 지역으로 익산제2일반산업단지에는 현대피텍스 익산공장, 해태htb 익산공장, LG화학 익산공장 등의 산업체가 입주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