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263
한자 二坦-
영어공식명칭 Igeomaeul
이칭/별칭 이탄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진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72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익산군 왕궁면 구덕리 이거마을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전라북도 익산군 왕궁면 구덕리 이거마을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 이거마을로 개편
성격 마을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이거마을은 이탄과 거목 두 마을이 합혀져서 생긴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 때 해로운 무연탄이 마을 근처에서 나왔는데, 이를 보고 니탄(泥炭)이라 불렀다. 니탄이 한문자로 ‘진흙 이(泥)’와 ‘숯 탄(炭)’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탄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 거목산의 흙이 검은색이라 ‘이탄’이란 명칭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마을 유래담으로는 두 개의 한탄을 갖고 있는 동네라 하여 ‘이탄(二坦)마을’이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두가지 탄식 중 하나는 아름다운 마을에 들어오지 못하는 외지인의 한탄, 다른 하나는 가난한 마을을 떠나지 못하는 주민의 한탄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덕동, 앵금리, 관덕리, 오전리 각 일부와 신정리, 구동, 이탈리의 전 지역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가 개설되었고,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로 개편되었다. 1972년 이탄과 거목 두 마을이 합쳐져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 이거마을이 되었으며, 이탄마을이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이거마을은 동쪽에 앵금제를 두고 있고, 앵금제와 이어지는 무명천 인근에 있다. 북서쪽으로는 왕궁천이 흐르고 있다. 이거마을을 포함한 구덕리의 모든 자연마을은 대부분 낮은 산지에서 형성된 산촌마을인 동시에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왕궁면의 남쪽은 50m 미만의 구릉지와 충적평야로 이루어져 있고, 북쪽은 200m 정도의 산지가 있다. 왕궁저수지에서 흘러나온 왕궁천이 왕궁면의 중앙을 지난다. 왕궁면은 주로 쌀과 보리를 재배하지만, 축산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현황]

이거마을구덕리의 북쪽, 중앙에 있다. 구덕리왕궁면의 남동쪽에 있으며,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남쪽에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 서쪽에는 익산시 왕궁면 쌍제리가 있다. 국도22호선과 익산분기점[호남고속도로와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지선이 만나는 분기점]이 위치하여 있어 교통의 요충지이다.

[참고문헌]
  • 『익산시사』(익산시사편찬위원회, 2001)
  • 두산백과(http://www.doopedia.co.kr)
  • 원광대학교 대안문화연구소(http://www.isoh.or.kr)
  • 익산시청(http://www.ik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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