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

[개설]

2005년 5월 제정된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익산YMCA가 익산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2005년에 개관하였고,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54-6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 활동 사업, 청소년 인권·복지 사업,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기본법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청소년의 복지를 증진하고, 청소년의 수련활동과 정서 함양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2005년 10월에 개관하였다. 2006년 5월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였다. 2009년 12월에는 전국 최우수 청소년수련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익산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한 바 있다. 2017년 8월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새벽이슬과 운영·위탁 계약을 맺었다. 2018년에는 청소년자원봉사 부분에서 최우수 터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주요 사업은 청소년 활동 사업, 청소년 인권·복지 사업, 방과후 아카데미이다. 청소년 활동 사업은 청소년수련활동, 청소년 참여 기구 운영, 청소년 자치 기구 운영, 청소년지도자 양성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 인권·복지 사업은 청소년 정책 연구, 청소년 공익 활동[청소년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청소년 복지 증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에게 힐링과 꿈을 심어 주는 ‘꿈너머꿈 교육사업’, 전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위탁받은 비행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 등을 운영한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동 소식지를 발행하는 사업이다.

[현황]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되어 있다.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지역드림스타트 단체가 입주하여 있으며 방과후교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관장 1명, 사무국장 1명, 4개 팀[청소년활동팀, 인권·복지팀, 업무지원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있고, 직원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소년수련활동과 청소년 인권, 청소년 복지에 대한 허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균형 잡힌 글로벌 리더십을 세워 가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