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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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礪山聖堂 |
영어공식명칭 | Yeosan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여산성지성당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영전길 14[여산리 19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남진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개설]
여산성당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과 망성면 내촌리 일부와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주보 성인은 순교자의 모후이다.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여산성당 소속 공소는 6곳이 있다.
[설립 목적]
여산성당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지역 순교 역사와 성지를 기념하기 위해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에 건립하였다.
[변천]
1868년 무진박해 때 고산, 진산, 금산 등 지역에서 붙잡힌 김성첨[토마스] 가족 6명을 포함하여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여산 동헌으로 끌려와 동헌 앞 백지사(白紙死) 터, 감옥, 숲정이, 장터 등지에서 백지사형과 참수형, 교수형을 당해 순교하였다. 1951년 천주교 전주교구는 여산 지역 순교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여산 순교 지역을 제2 성지로 지정하고, 천주교 본당 건립을 추진하였다. 1957년 나바위성당에서 분리하여 1958년 10월 21일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안에 여산성당이 건립되었다. 여산성당은 1959년 1월 17일 본당으로 승격하였고, 초대 신부로 권영균[안토니오] 신부가 부임하였다. 여산성당은 건립된 뒤로 성당 증개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성당 주변 순교 성지 개발도 함께 추진되었다. 1982년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제대 공사가 완료되었고, 예수성심상 등이 건립되었다. 1983년에는 옛 여산 동헌 백지사터를 매입하는 등 개발이 이어서 추진되었다. 지금도 여산성당과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는 순례자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방문하고 있다.
[현황]
2019년 8월 현재 주임 신부는 박상운[토마스] 신부이며, 273세대에 신자수는 627명이다. 공소는 6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