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이리북문교회는 1979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 북쪽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지역인 영등동 번화가 주변에 있는 교회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로서 지역 사회를 섬기는 사역과 해외 선교지를 후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변천]

이리북문교회는 1979년 9월 6일 백종대 목사가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1가 9-10에서 창립 예배를 하였다. 1982년에 익산시 신동 744-7에 교회당을 신축하였다. 1984년 3월에 북문선교원을 개설하고, 3개 학급을 모집하였다. 1997년에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385-17로 교회를 이전하고, 1999년에 새 예배당을 헌당하였다. 2011년에 백종대 목사가 은퇴하고, 2012년에 김종대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이리북문교회는 주일 1부, 2부, 3부 예배, 주일 오후 찬양 예배, 수요일 오전 예배와 오후 예배, 필리핀 이주민을 위한 필리핀예배 등을 하고 있다. 반찬 나눔, 장학금 지급, 미용 봉사 등 다양한 구제 사역을 통해 지역을 섬기고 있다. 어린이축구단을 운영하고, 토요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과 악기 등의 동호회 모임 20여 개 팀이 친교와 선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예산의 10%를 선교비로 책정하여 자립 대상 교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란,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선교지를 지원하고, 캄보디아 현지 교회를 개척하고 후원하고 있다.

[현황]

이리북문교회는 익산시 영등동 385-17에 있으며, 2019년 현재 김종대 담임목사와 부목사 4명, 협동목사 1명, 교육전도사 5명이 재직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출석 인원은 성인 약 1,200명과 교육부서 약 300명이다. 약 1,488㎡의 대지에 본당이 있으며,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의의와 평가]

이리북문교회는 2019년 현재 어린이축구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고, 필리핀예배를 중심으로 익산시에 있는 필리핀 이주민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