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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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裡里中央敎會 |
영어공식명칭 | Iri Jungang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로 37[중앙동3가 4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재식 |
설립 시기/일시 | 1933년 - 수정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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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34년 - 수정교회에서 이리중앙교회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이리중앙교회 - 전라북도 이리시 화선동 79 |
현 소재지 | 이리중앙교회 -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로 37[중앙동3가 49-1] |
성격 | 교회 |
설립자 | 석계근 장로 외 50명 |
전화 | 063-851-4311 |
홈페이지 | http://www.irijc.co.kr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이리중앙교회는 1933년 수정교회로 설립되었고 이후 ‘중앙교회’로 개명하였다. 1949년 이래 지금의 위치인 익산시 중앙동에 자리 잡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이리제일교회와 강제 합병되었다가, 해방 이후 다시 분리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의 교단 분열과 통합 과정에서 개혁 측 소속이었다가 1996년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가 되었다.
[변천]
이리중앙교회는 1933년 1월 25일에 전라북도 이리시 화선동 79[지금의 인화동1가]에 있던 박길부 집에서 삼일 예배로 모이면서 시작되었다. 석계근 장로와 50여 명의 교인들이 후리교회[1935년 이리제일교회로 개명]에서 분립하였다. 1934년 ‘수정교회’에서 ‘이리중앙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44년 일제에 의해 제일교회와 강제 합병되어 이리교회가 되었다가, 1946년 해방 후 교인 수의 증가로 제일교회와 분리되었다.
1949년 이리중앙교회는 익산시 상신동 49[지금의 중앙동3가 49] 토지를 양도받아 예배당 공사를 시작하고, 1951년에 입당하였다. 1960년 성산교회가, 1971년에 영락교회가, 1978년에 호성교회가 분립되었다. 1977년 예배당을 1,662㎡[503평] 규모로 증축하였으며, 1979년 익산군 웅포면에 교회 묘지를 매입하였다. 1986년 교육관을, 1991년에 수양관을 완공하였다. 1996년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총회에 다시 가입하였다. 2012년 교회 리모델링을 마쳤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이리중앙교회는 주일 1·2·3·4부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로 모인다. 이웃 교회들과 지역사회 봉사를 중요시하며, 16년째 지역사회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11월에는 1년 동안 모은 동전으로 지역 주민 10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삭줍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늘정원까페 운영에서 나온 수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비전관2에서 늘봄작은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9년 기준 해외 선교지 21곳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이리중앙교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3가 49-1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현재 조성천 담임목사와 부목사 3명, 전임 전도사 4명, 교육 전도사 3명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 본당 건물과 교육관, 비전관1, 비전관2가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어른 약 1,200명과 주일학교 학생 약 350명이 출석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리중앙교회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세워진 초기 교회들 가운데 하나이며, 중앙동을 비롯해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배당은 우측에 종탑이 있으며 전면에 황등석을, 양 옆면은 붉은 벽돌을 사용한 비대칭 양식의 석조 건물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