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열심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이다. 교육목표는 자주인[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창의인[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능력인[미래 사회 적응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어린이], 세계인[세계와 소통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린이] 양성이다.

[변천]

웅포초등학교는 1908년 10월 1일 사립보명학교로 개교하였다. 1911년 9월 1일 보통학교로 개편되면서 사립보명학교에서 사립웅포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18년 5월 2일 공립으로 전환하면서 사립웅포보통학교에서 웅포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38년 4월 1일 웅포공립보통학교에서 웅포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가 1941년 4월 1일 웅포공립심상소학교에서 웅포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해방 후 웅포공립국민학교에서 웅포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 웅포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4년 3월 1일 웅북초등학교를 통폐합하였으며,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었다. 2016년 3월 1일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로 선정되어 2019년 현재 운영 중이다.

[교육 활동]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로 운영 중이며, ‘함께 읽는 즐거움, 동네 BOOK 프로젝트’와 ‘함께 아는 즐거움, 고장 탐구 프로젝트’를 교육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함께 읽는 즐거움, 동네 BOOK 프로젝트’는 정서 함양과 건강한 가치관 확립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부여하여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토론·글쓰기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어 깊게 읽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사고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함께 아는 즐거움, 고장 탐구 프로젝트’는 자기가 사는 마을과 고장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한 자기 정체성 확립 및 애향심·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학년군별로 교과와 연계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주제 탐구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웅포초등학교의 교가[작사 김준경, 작곡 박중규]는 다음과 같다.

함라산 힘차게 뒤를 밀어주고/ 세상에 이름 남길 우리 곰개를/ 빛내는 것은 어린 새싹들일세/ 씩씩하게 배우세 힘을 다하여

웅포초등학교의 교목은 소나무이고, 교화는 백일홍이며, 교조는 고니이다.

[현황]

2019년 5월 기준 6학급에 3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전체 교원 수는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