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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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義兵運動-巨儒柳漳烈 |
영어공식명칭 | Ryu-Jangryul, the Great Confucianist of the Righteous Army Movement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윤미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0년 12월 28일 - 「의병 운동의 거유 유장렬」 황성근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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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1년 - 「의병 운동의 거유 유장렬」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 |
관련 지명 | 금마면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
채록지 | 익산기세배전수교육관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제석사지로 29[동고도리 1038-4]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유장렬|김좌진 |
모티프 유형 | 인물담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전하여 오는 독립운동가 유장렬의 이야기.
[개설]
「의병 운동의 거유 유장렬」은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장렬(柳漳烈)[1878~1966]의 의병 활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장렬은 의병장 이석용(李錫庸)[1878~1914] 휘하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하다 1912년 독립의군부(獨立義軍府), 광복단(光復團) 등의 항일 단체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유장렬이 익산시 석암동 지역에서 의병 훈련소를 운영하며 김좌진(金佐鎭)[1889~1930] 장군을 훈련시켰다는 이야기도 전하여진다.
[채록/수집 상황]
「의병 운동의 거유 유장렬」은 2010년 12월 28일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익산기세배전수교육관에서 황성근[1946년생]에게 채록하였고, 2011년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하였다.
[내용]
대한민국 의병 운동의 거유(巨儒)로 불리는 유장렬은 평소 밥을 먹을 때 큰 말 그릇에다가 밥을 먹는 장군이다. 유장렬은 충정도, 경기도, 경상도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의병을 일으킨 의병장이기도 하다. 특히 풍기(豊基)와 영주(榮州) 지역 일대에서 탁월한 역할을 하며, 장기전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유장렬은 전라북도 익산시 석암동 지역에 훈련 본부를 마련하고 금마 지역에서 전투를 치르기도 하였다. 유장렬이 익산시 석암동 지역에서 의병 훈련소를 운영하며 김좌진을 훈련시켰다는 이야기도 전하여진다.
[모티프 분석]
「의병 운동의 거유 유장렬」은 익산 석암동 지역에서 유장렬이 의병 훈련소를 운영하였음을 말하여 준다. 또한 익산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의병 활동을 한 거유임을 예측하게 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