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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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礪山-地名由來 |
영어공식명칭 | The Origin of YeoSan's Designatio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송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1년 8월 13일 - 「여산의 지명 유래」 정관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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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1년 - 「여산의 지명 유래」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 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여산면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
채록지 | 여산경로당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동헌길 15[여산리 444] |
성격 | 설화 |
모티프 유형 | 지명 유래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여산 지명에 대한 이야기.
[개설]
「여산의 지명 유래」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礪山) 지역의 지명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여산의 지명 유래」는 2011년 8월 13일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서 정관에게서 채록하였다. 「여산의 지명 유래」는 2011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익산에 있는 여산의 ‘여’는 숫돌 ‘려(礪)’ 자를 쓴다. 이는 천호산(天壺山)[501m]에서 숫돌이라는 돌이 나오기 때문이다. 숫돌은 과거 여자들이 다듬잇돌을 만들거나 칼을 갈 때 쓰던 돌이다. 천호산에서 숫돌이 나온다 하여 이 지역을 ‘여산’이라고 하였다. 여산은 1404년(태종 4)에 여량(礪良)과 낭산(朗山)의 두 현을 합치고 두 지명에서 한 글자씩 따다 붙인 명칭이다. 단종(端宗)[1441~1457]의 비 송씨(宋氏)가 여산송씨이다. 단종이 폐위되었다가 숙종(肅宗)[1661~1720] 때 복위가 되자 여산에다가 여산부(礪山府)를 두고 부사가 부임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그때 건물들이 다 헐렸고 일제 강점기에 여산국민학교가 세워졌다.
[모티프 분석]
「여산의 지명 유래」는 지명 유래담이다. 여산 지역에서 예부터 숫돌이 많이 나와 ‘여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