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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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秋致景 |
영어음역 | Chu Chigyeong |
이칭/별칭 | 추성손(秋聖孫)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완회 |
활동 시기/일시 | 189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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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896년 |
활동 시기/일시 | 1896년 |
묘소 | 충청북도 제천시 고암동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호좌의진 포수 |
[정의]
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활동 사항]
추치경(秋致景)[?~1896]은 아명(兒名)이 추성손(秋聖孫)이며, 단발령 이후 유인석(柳麟錫)이 이끄는 호좌의진이 제천에서 봉기하였을 때 포수로 종군하였다. 의진의 전군장 홍대석(洪大錫)의 휘하에서 활동하였는데, 1896년(고종 33) 4월 조령에서 작전을 벌이던 이강년(李康秊)의 유격군과 함께 수안보를 공략하기 위하여 작전에 나섰다가 청풍의 서창(西倉)에서 수안보로 가는 장고개[현 충주시 상모면 수회리에서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동료 11명과 함께 전사하였다.
시신이 분간할 수 없을 만큼 훼손되어 김용이(金用伊)·오문룡(吳文龍)·김재관(金在觀)·우재봉(禹在鳳)·박원용(朴元用)·우규하(禹圭夏) 등 6명과 함께 남당촌에 묻혔는데, 사람들은 이를 ‘7의병 무덤’, 또는 ‘7의사 무덤’이라고 불렀다. 유인석은 제문을 지어 그들의 혼령을 위로하였고, 그 후 7의사의 자손들은 4촌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묘소]
묘소는 제천시가 조성한 고암동 순국열사 묘역으로 옮겨져 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