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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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風湖水上- |
영어음역 | Cheongpungho Susangnejeo |
영어의미역 | Water Sports at Cheongpungho Lak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교리 47-5|금성면 월굴리 134-42|금성면 성내리 15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금열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0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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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1년 5월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1년 7월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5월 |
현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교리 47-5 |
현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134-42 |
현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155-5 |
성격 | 레저 시설 |
면적 | 2,414㎡[격납고]|3,200㎡[접안 시설]|3,200㎡[접안 시설] |
전화 | 043-643-2676[(주)드림항공]|043-642-5020[제천수상레져(주)]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교리, 금성면 월굴리 및 성내리에 있는 청풍호 수상 레저 스포츠 시설.
[개설]
청풍호는 수면을 이용한 수상 레저의 활성화로 국민 관광지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제천시는 이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청풍호반 관광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청풍호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종합 관광지이자 수상 레저의 메카로 만들고자 하였다.
[건립 경위]
2000년 2월 9일 「수상레저안전법」이 시행되자 제천시가 2000년 10월 국방부와 제천비행장 사용 동의서를 체결하였고, 2001년 5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청풍호반 수면 사용 협정서를 체결하였다. 2001년 7월 민간 수상 항공 업체인 드림항공을 선정하여 비행기를 도입하고 2002년 5월 수상 비행장을 준공하였다. 이후 제천시의 수상 레저 사업 추진은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수면 동의 협상이 해결되지 않아 난항을 겪어오다가 2010년 1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하여 3년간 시범적으로 수상 레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청풍호 주변 개발 용역과 제천시의 수상 레저 사업 기본 용역을 근거로 우선 1차 년도에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와 월굴리 구간의 사업을 추진하고, 2차 년도에 청풍면 용곡리와 양평리를 기점으로 추진하며, 3차 년도에는 한수면 탄지리 개발 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1차 개발 대상인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와 월굴리는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IC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여 우선적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제천시는 수상 레저 사업 시행 관련 법규의 조건을 충족한 미다스와 제천수상레져 등 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접안 시설 3,200㎡[공공 부문 200㎡, 민간 부문 3,000㎡]에 각각 15척씩 보유하여 2010년 7월에 개장하였다.
[현황]
드림항공이 운영하는 제천시 청풍면 교리 47-5번지에 위치한 경비행기 수상 비행장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상 비행기 체험 비행, 열기구·수륙 양용 공기 부양정[호버크래프트] 탑승과 비정기적 항공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상 비행기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훈련용 수상 비행장을 운영하여 비행 면허증 취득과 훈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제천수상레져에서 설치한 230㎡의 시설물은 수위 변동이 심하여 수면 위에 모든 구조물이 떠 있는 구조이며, 승선객의 필요시 모터보트 한 대가 육상과 계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앞은 수위가 1m로 낮아지면 거리상 10m 이상 바닥이 들어나므로 계류장을 안전하게 띄어 놓기 위해 수위 120m선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주차장은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산악 체험장을 위해 조성한 공용 주차장을 활용하고 있으며 수위가 낮아질 경우 유지를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바이퍼, 수상 오토바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제천시에서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2개의 업체는 청풍호에서 치러지는 제천시의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광객에게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시는 청풍호 수상 레저의 활성화를 위해 추후 요트를 도입할 예정이며 수상 항공기를 서울 여의도까지 운항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