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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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村里遺蹟出土-土器 |
영어음역 | Sangchol-ri Yujeok Chulto Gyeobagari Togi |
영어의미역 | Double Mouth Rim Earthenware Excavated from the Archaeological Site in Sangchon-ri |
이칭/별칭 | 겹입술토기,이중구연토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김윤희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후기의 토기.
[개설]
후기 신석기 단계는 빗살무늬의 시문부위가 점차 축소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남부지방의 경우 토기 구연부에서 일정한 간격을 띄운 후 문양이 시문되는 봉계리식토기(鳳溪里式土器)와 이 토기의 구연부가 점차 이중으로 변하는 겹아가리토기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겹아가리토기는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후기의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으며, 상촌리 유적을 중심으로 한 경상남도 진주의 남강선사유적에서도 출토되었다.
[형태]
상촌리 유적에서 출토된 겹아가리토기의 형태는 바닥이 둥글거나 뾰족한 전통이 남아 있다. 토기의 문양은 점차 퇴화하여 1~2열의 단사선문과 같이 극히 단순한 문양형태를 띄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러한 겹아가리토기가 나타나고 있는 하한 연대는 부산 금곡동 율리 유적에서 확인된 3,580B.P.가 있어 그 이전까지 후기 신석기문화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