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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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坪里玉房-地區遺蹟 |
영어음역 | Daepyeong-ri Okbang2·3jigu Yujeok |
영어의미역 | Okbang Archaeological Site 2&3 in Daepye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옥방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류창환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옥방마을에 있었던 청동기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옥방마을에 있었다. 남강에 접한 자연제방과 배후사면에 넓게 형성된 유적이었다.
[발굴조사경위]
남강댐 수몰지역에 속하는 유적으로, 1997년~1998년까지 경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되었다.
[발굴결과]
청동기시대의 30여 동의 집터를 비롯하여 수십여 기의 구덩이 및 집석유구, 31기의 돌널무덤, 4,000여 평의 밭터 등 여러 가지의 생활유구와 매장유구 및 경작유구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청동기시대 상층에서는 삼국시대의 밭터가 조사되었는데, 그 규모는 2,000여 평에 이르며 고랑과 두둑뿐만 아니라 경작흔적도 잘 남아 있었다.
[출토유물]
수백여 점에 이르는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와 간석기류를 비롯하여 약간의 삼국시대 토기가 출토되었다.
[현황]
유적은 수몰되어 찾아 볼 수 없으며, 출토유물은 현재 경상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청동기시대의 생활유구와 매장유구 및 대규모의 농경지가 구분되어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이 확인됨으로써 이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사회상 및 생활상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