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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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立晋州博物館斗庵館所藏品 |
영어의미역 | Artifacts of Duam Hall, Jinju National Museum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169-17[남강로 626-35] |
집필자 | 김수현 |
성격 | 미술 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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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김용두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169-17[남강로 626-35] |
소유자 | 국립진주박물관 |
[정의]
김용두(金龍斗)[1922~2003]가 수집하여 국립진주박물관에 기증한 179점의 미술 문화재.
[개설]
두암(斗庵) 김용두는 경상남도 사천(泗川) 출신의 재일동포 실업가로 1950년부터 천리개발주식회사를 경영하면서 한국의 고미술품을 수집했다. 그의 수집품은 1986년 일본 나라시[奈良市] 야마토[大和]문화관에서 개최한 전시회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여 1994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의 ‘김용두옹 수집문화재 귀향특별전’에서 전시되었다. 두암은 소중한 우리 문화재 179점을 1997년, 2000년, 2001년 세 차례에 걸쳐 국립진주박물관에 기증했다.
[특징]
중요 문화재로는 조선 초의 「소상팔경도」, 「산수도 병풍」, 신잠(申潛)[1491~1554]의 작품으로 전하는 「용과 호랑이」그림과, 「여래삼존도」, 「마리지천도」같은 희소한 조선 불화, 정조대왕(正祖大王)[1752~1800] 어필(御筆) 등의 글씨가 포함된다. 또한 가야토기, 고려청자, 분청사기, 청화백자 같은 도자기류, 목제생활품, 금속공예품까지 망라된 수집품의 범위는 이를 통해 우리나라 미술 문화사의 전 영역을 개관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하다.
[현황]
두암관은 기증받은 문화재를 상설 전시하기 위해 1998년 12월 착공하여 2001년 11월에 개관한 건물이다. 공식 명칭은 ‘국립진주박물관 두암실’이다. 진주성 내의 국립진주박물관에 부속된 별관에 위치한다.